
최근 6개월 하자판정 건수 상위 20개사의 하자 현황 / 표 = 국토부 제공.
올 3~8월 기준 공동주택 하자판정 건설사 1위는 HJ중공업(154건)이었다.
20일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하자 접수·처리 현황과 2025년 상반기 하자 판정 결과 상위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올 3~8월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건설사는 HJ중공업(154건)이었다. 이어 제일건설(135건), 순영종합건설(119건), 대우건설(82건), 혜우이앤씨(71건) 등 순이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업체 중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18건)과 SK에코플랜트(17건)가 하자판정 상위 2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5년간(2020년 9월∼2025년 8월) 누계 기준으론 GS건설(1413건)의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계룡건설산업(605건), 대방건설(503건), 대명종합건설(346건), SM상선(323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로는 GS건설 외에 대우건설(311건), 현대건설(270건), 현대엔지니어링(262건)이 누적 하자 판정 건수 상위권에 올랐다.
규모가 큰 건설사일수록 주택 공급 물량이 많아 하자 판정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국토부는 하자판정을 받은 단지의 전체 공급 세대수 대비 세부 하자판정 건수를 토대로 산출한 하자판정 비율을 함께 공개하고 있다.
하자판정 비율 기준으론 최근 6개월간 두손종합건설(125%), 다우에이앤씨(72.7%), 한양종합건설(71.7%), 순영종합건설(71.3%), 명도종합건설(66.7%)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자판정 비율 상위권 건설사는 대부분 5년간 공동주택 건설 실적이 300세대 미만인 중소규모 업체였고 10대 건설사는 포함되지 않았다.
최근 6개월 기준 하자 판정 건수 4위인 대우건설의 세대수 대비 하자판정 비율은 0.4%, 5년 누적 기준 판정 건수 1위인 GS건설은 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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