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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10-17 21: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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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디지털 헬스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디지털치료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 나왔다.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 '글로벌 디지털치료제 시장: 지속적인 성장 전망'에 따르면 디지털치료제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을 통해 시장은 더욱 강화되고 기술 혁신과 전략적 파트너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지털치료제는 만성질환 및 장애를 예방, 관리 또는 치료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앱을 사용하는 근거기반 치료제로 기존의 치료형태와 달리 개인별 대화형 건강 솔루션을 위해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웨어러블 장치를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치료제 시장에 대한 전망을 다룬 다양한 리서치 기업들은 현 시점으로부터 2028~2032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고 분석했고 각 연도에 따라 연평균 성장률을 16%~31.5%까지 전망하고 있다.


주요성장 요인으로는 기술의 발전, 개인화, 효율성, 규제와 이니셔티브 등이 있다.


우선 AI나 빅데이터 등 기술의 혁신과 발전을 통한 새로운 제품은 디지털치료제의 시장성장을 촉진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등 개인 맞춤형 기술 적용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를 실현해 만족도를 높이고 이에 따라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의료비 증가에 따른 비용 효율적인 대안이 되고, 입원과 방문 필요성을 감소시키며 시간적으로도 효율적이며 국가적 차원에서 디지털치료제에 대한 규제나 이니셔티브를 제시하고 이에 따라 투자가 촉진되며 시장이 성장할 수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질환에 따라 △당뇨병 △비만 △심혈관 질환 △중추신경계(CNS: central nervous system) 질환 △위장장애 △호흡기 질환 △금연 △기타 등의 디지털치료제가 있으며 각 질환은 예방, 치료, 기타로 분류된다.


이 중 당뇨병은 유병률 증가와 치료비용 증가로 인해 2023년 기준 28.8%의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비만 역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질환이기에 당뇨와 비만에 대한 디지털치료제가 증가할 전망이다.


북미는 전 세계 2023년 디지털치료제 시장 중 42.14%의 매출 점유율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2033년까지 약 445.8억 달러(한화 61조6541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역시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가장 빠른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국은 2022년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치료제 시장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디지털치료제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으며 개발 및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디지털치료제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치료기기가 필수적이지 않은 상품으로 판단될 경우, 변동하는 경제상황에 따라 소비가 줄어들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되던 약물 등의 치료제와는 다른 형태이기 때문에, 품질, 안전성, 윤리적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또 아직 디지털치료제에 대한 규정과 허가 요건 정립이 부족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품질이나 환자의 정보 보호의 문제가 있으며 새로운 기술개발이 계속해서 이뤄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도 새로운 기술개발에 대한 높은 투자비용이 필요기에 디지털 치료기기 스타트업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울 수 있다.


보고서는 "디지털치료제는 통증관리, 중독, 재활을 포함하며 분야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렇게 확장된 분야들은 의료서비스에 혁명을 일으키고 다양한 질환을 관리해 환자의 결과를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어 "디지털 치료 시장은 자금 조달과 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장의 성장과 의료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투자가 계속됨에 따라 디지털 치료법은 미래 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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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료제#기술발전#정부지원#AI#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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