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한국인(상)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청도 국제공예품성 광장에서 '2025 청도한국주간 및 미식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한국인(상)회(회장 양재경)는 칭다오 총영사관 후로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칭다오 국제공예품성 광장에서 ‘2025 청도한국주간 및 미식축제’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칭다오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 외에도 중국인들 약 5000명이 행사에 참여하는 등 K-축제에 대한 현지의 깊은 관심을 반영했다.
‘2025 청도한국주간 및 미식축제’는 2004년부터 청도한국인(상)회가 주최해온 대표적인 K-축제다.
9월13일 열린 개막식에서 양재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나라로 전통 예술과 음악, 무용, 스포츠, 음식문화를 비롯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이런 모든 한국문화의 매력을 중국 친구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기회에 중국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양국 친구들과의 우정을 더 깊게 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의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강조했다.
개막식에는 류창수 칭다오총영사와 청도국제공예품성 왕매청 총재, 청도한국인(상)회 각 지회 및 직능단체 관계자들과 김윤희 코트라칭다오무역관 관장을 비롯한 한국기관 대표들, 한국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국의 전통공연인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는 장면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공연 ▲초대가수공연 ▲전통음식 전시 ▲우수상품 전시 ▲한중 청소년 예술제 ▲한민족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매료시켰다.
특히 전통공연은 사물놀이, 부채춤, 남도민요메들리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미식축제에서는 김치담그기, 대형비빔밥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한중 민간 외교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특히 청소년들을 통한 문화교류는 미래 세대 간 우의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