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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9-29 00: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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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상황실 / 안전신문 자료사진.


소방청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2주간 ‘추석 명절 119상황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긴 연휴 동안 급증하는 119신고에 신속하게 접수 및 대응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전후 주말을 포함한 연휴 기간 동안 119신고는 총 101만2263건, 하루 평균 4만491건으로 분석됐다. 이는 평상시 일평균 신고 건수 대비 24.8% 증가한 수치다.

연도별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신고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신고 유형별로는 병원·약국 등 정보 안내가 36%로 가장 많았고 구급출동 요청이 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신고 폭주로 인한 접수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비상용 보조접수대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10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상황 근무 인력 확충 및 보조접수대를 확대 운영해 접수 지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태준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은 “예년보다 긴 추석 동안 늘어나는 신고와 상담 수요에 철처한 대비로 국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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