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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4 17:41:19
  • 수정 2024-01-04 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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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전략 수립 및 데이터 기반 위험 예측 관리 강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필요성 밝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도 자체 시무식에서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행정안전부 제공.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실천궁행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을 다짐하며 지역발전 전략 수립, 데이터 기반 위험 예측 관리 강화, 안전시설 확충 등을 당해 과제로 제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 장관은 먼저 “예기치 못한 재난 피해, 계속되는 민생 경제의 어려움, 그리고 장관 공백이라는 초유의 사태 등으로 2023년은 우리에게 큰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세 사기,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민생범죄와 화재, 풍수해 등 숱한 긴급상황과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애쓰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합동대책본부를 주도적으로 구성·운영하는 등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의 그간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나 이 장관은 국가 간 전쟁 상황, 저출산, 지방소멸, 이상기후 등의 국제·사회적 문제들을 언급하며 “설렘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에는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여전히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소방청이 한 발 더 뛰어야 한다”며 먼저 새롭게 펼쳐지는 지방시대에 맞는 지역발전 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비교 우위를 살린 지역별 특화 발전을 지원하고 국토에 다양한 발전 축을 마련해 수도권 일극체제를 다극체제로 변화시켜 나감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도시와 지역을 만들고 전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일상화된 기후 위기로부터 국민을 보호키 위한 데이터 기반의 위험 예측 관리 강화, 붕괴·침수 우려 지역의 안전시설 확충 등을 강조했다.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캠페인 강화와 재난안전 훈련 내실화, 어린이·청소년 안전체험 교육 강화 필요성도 언급했다.

아울러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과정에서도 더 기본에 충실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디지털 행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당면한 많은 과제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려면 일하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며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이 실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장관은 “무엇보다 국정의 중심인 국민의 입장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돼야 하고 이를 위해 검토와 계획에 그치지 않고 몸소 행한다는 실천궁행(實踐躬行)의 마음가짐과 역동적으로 웅비하는 청룡의 기세로 2024년을 ‘대한민국 대전환’의 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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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신년사 #갑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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