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
오는 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개최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시민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삼고 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전년보다 안전 인력을 13% 늘리고, 주최사인 한화그룹을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4개 자치구(영등포·용산·동작·마포),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한다.
행사 당일인 27일 14시부터 22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는 전면 통제된다. 버스 등 차량이 모두 우회함에 따라 지하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5·9호선을 각각 18회, 62회 증회 운행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련 교통대책 자세히 보기 ☞ 클릭
행사장에서 가장 근접한 ‘5호선 여의나루역’은 역사 내 인파 사고에 대비해 혼잡 시 무정차 통과, 출입구 폐쇄가 이뤄질 수 있어 관람객들은 인근 지하철역을 이용한 동선을 사전에 계획해 두는 것이 편리하다.
여의나루역 이용이 불가하게 되면 인근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신림선) 등을 이용해야 한다. 행사장 주변 17개 역사에는 평소보다 많은 안전요원(평소 66명→행사일 306명)이 배치돼 승강장·개찰구 질서 유지, 행사장 이동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버스는 여의동로 도로 통제에 맞춰 평소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19개 노선(시내버스 14개, 마을버스 2개, 공항버스 1개, 경기버스 2개)이 모두 우회 운행하고, 행사 후에는 신속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 20~22시 여의도환승센터·여의도역·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26개 버스노선이 집중 배차된다.
노들섬은 문화 소외계층 가족들을 초청하는 ‘서울불꽃동행섬’ 행사로 인해 일반시민의 출입이 제한된다. 한강대교 위도 인파 관리를 위해 27일 16~21시에는 15개 버스노선이 무정차 통과하고 택시 역시 한강대교에서 승하차할 수 없다.
공공자전거 따릉이, 민간 대여 개인형 이동장치·전기자전거 대여 반납은 여의도·마포·용산·동작구 일대에서 26일 19시부터 28일 9시까지 일시 중지된다.
불법 주·정차 단속은 행사장 주변 도로뿐 아니라 불꽃을 조망할 수 있는 이촌·노량진·여의도 인근 도로, 교량까지 확대해 현장 계도할 계획이다. 계도에 응하지 않는 차량은 견인될 수 있다.
한강버스는 대규모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에 따라 행사 당일 운행하지 않는다. 여의도 선착장 출입은 물론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망원 선착장도 옥상 출입이 통제된다.

지난해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경찰이 인파관리를 하고 있다.
쾌적한 축제 관람을 위해 시는 여의도·이촌한강공원에 임시 화장실 90동과 쓰레기 수거시설(대형 쓰레기망, 쓰레기통, 음식물 수거함 등)을 추가 설치한다.
한화그룹에서는 종합안내소 2개소(여의도 B·E 구역 2곳), 운영상황실(응급의료소) 6개소(여의도 3곳·이촌 3곳)를 운영해 축제장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화장실 위치 안내, 응급의료, 미아 찾기, 분실물 서비스 등 행사가 끝날 때까지 시민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행사장 내에 소방·구급차와 의료 인력도 배치되며, 행사 당일 14시부터는 순찰선 37척을 투입해 불꽃축제가 열릴 행사장뿐 아니라 수상 안전까지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대규모 불꽃 사용에 따라 일시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으니, 호흡기가 취약한 유아·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등은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는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주최사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오렌지 플레이’를 통해서는 불꽃 연출에 활용되는 배경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