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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9-21 23: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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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는 한국 최대의 난임전문병원인 ‘차 여성의학연구소’ 측과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이명석 한인회장(좌측)과 윤태기 병원장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한국 최대의 난임전문병원인 차병원 산하 ‘차 여성의학연구소’ 측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0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서울역 인근 구 대우빌딩에 위치한 ‘차 여성의학연구소’에서 이루어진 이날 협약식에는 한인회 측에서 이명석 회장과 한인회 산하 국제교육위원회 소속의 최승현 교수 및 이혜숙 위원, 정연 위원 등이, 차병원 측에서 윤태기 병원장을 비롯해, 신세찬 상무(한인회 국제교육위원 겸임), 조화연 부장, 김규리 국제진료팀장 등이 참가했다.

협약식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차 여성의학연구소’의 난임 관련 시설들을 둘러봤다. 한 층(약 1,200평) 전체를 차지한 첨단 난임 시설들, 특히 줄기세포와 난자 등 모든 인체 세포를 보관할 수 있는 바이오 뱅크 및 외부인 금지구역 등을 둘러봤다.

협약식을 마친 한인화 관계자들이 ‘차 여성의학연구소’의 난임 시설들을 둘러보고,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는 국내 6개 차병원 중 가장 규모가 큰 난임 전문병원이다.

윤태기 원장은 “차병원은 난임 분야에서 전체 환자의 약 1/3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 중심도시에 위치한 뉴욕한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무척 기쁘다”며, “차병원의 난임 관련 병원비가 미국병원보다 최소 절반에서 70%까지 저렴해, 해외 한인 여성들과 외국인 환자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말했다.

이명석 회장은 “한국 및 미주 한인사회 양쪽 모두 인구가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추세다. ‘차 여성의학연구소’는 한국의 인구 감소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하는 의료시설”이라며, “한인사회뿐 아니라, 뉴욕의 주류사회와 차병원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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