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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6 뉴욕의 가을이 기다려진다...‘KOOM 2025’개최 - - K-컬처와 스타트업의 글로벌 무대 - - 10월 16~18일, 브루클린 네이비야드서 - - 국내외 아티스트·창업가·투자자 총출동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9-06 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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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스타트업' 서밋현장(UKF 공동의장 정세주, 이기하씨)


올 가을 뉴욕에서 K-드라마, K-팝을 잇는 차세대 K-웨이브의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이 열린다.

미국 한인 창업자 네트워크 ‘UKF(United Korean Founders)에 따르면 오는 10월 16일부터 사흘간 뉴욕 브루클린 네이비야드에서 K-컬처 페스티벌인 ‘KOOM(꿈) 2025’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시작된 KOOM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해 K-스타트업, K-뷰티, 푸드, 테크, K-팝 등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국 라이프스타일을 현장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F&B Zone’에서는 현지 한식 레스토랑과 협업한 팝업스토어, 디저트 및 음료 시식 행사가 열린다. 또 ‘브랜드존(Brand Zone)’에서는 혁신적인 K-뷰티 브랜드들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가장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저녁 무대는 K-팝 콘서트가 장식한다.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14팀이 연이어 공연을 펼쳐 뉴욕 한복판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참여 라인업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아울러 한국 창업 생태계를 개척한 선배 기업가들의 강연도 이어진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이 ‘조직·정책·인재를 설계하는 리더들’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는 ‘로컬에서 글로벌로의 성장 방정식’을 제시하며, 김준구 네이버웹툰 창업자와 김승호 스노우폭스 창업자, 김성주 MCM그룹 회장도 각각의 경험을 공유한다.

금융·투자·AI까지, 산업별 미래 비전

둘째날인 17일에는 ‘Day of Experts’는 산업별 전문가들의 무대로 꾸며진다.PwC삼일회계법인 대표가 ‘글로벌 IPO 트렌드와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을, 텍사스주 연기금 CIO는 ‘글로벌 금융 속 한인의 부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굿워터 캐피탈 에릭 킴은 ‘유니콘 창업가가 가진 단 하나의 시그널’을 공유하고, 뉴욕 VC들이 참여하는 ‘투자와 리더십’ 세션에는 알렉사 폰 토벨, 헤일리 바나 등이 연사로 나선다.

‘한국 스타트업의 현재와 미래’ 세션에는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 황인준 Z벤처캐피털 대표, 김슬아 컬리 CEO가 참여한다. 또 정세주 눔 공동창업자가 사회를 맡아 ‘건강과 문화적 혁신’을 주제로 대담을 이끌 예정이다.

'KOOM'포스터


K-컬처 비즈니스, 세계 트렌드로 확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Day of Trendsetters’에서는 K-컬처의 글로벌 성공 방식을 집중 조명한다. 조희경 화요 대표는 전통주 글로벌 진출기를, 송정훈 컵밥 창업자는 프랜차이즈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뉴욕타임스 CGO 한나 양은 미디어 혁신을, 송길영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이사는 AI·데이터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공동창업자는 IP의 문화적 파급력을, 김태호 하이브 COO는 K-팝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한다. 한식 셰프 후니 김과 사이먼 김도 미슐랭 레스토랑 경험을 나눈다.

100% 기부와 후원으로 준비된 축제

행사 티켓은 ▲3일간 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All-Inclusive 패키지’, ▲주간 컨퍼런스 전용권, ▲야간 콘서트 전용권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KOOM은 파트너와 스폰서의 100% 기부와 후원으로 운영된다. 네이버, 네이버웹툰, 퍼시스, 코스맥스,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농심 등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정세주 KOOM 의장은 “한국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한강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는 소소한 경험조차 한국의 새로운 문화 상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인구의 단 4%만이 K-뷰티를 경험했을 뿐인데도 조 단위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한국 문화의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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