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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2 22: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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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중이용시설, 노후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대피요령 홍보 등 요청

25일 발생한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 사진 = 연합뉴스.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그에 따른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관계기관에 시설·대책 점검 등 화재 안전점검 강화, 대피요령 홍보 등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는 연말연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국무총리 긴급 지시에 따라 29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소방청‧국토부‧지자체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말연시 화재사고로 인명피해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노후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계기관별 화재 예방 대책을 점검·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안부·소방청에서 각각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 합동 점검계획, 연말연시 화재 안전대책을 발표했고 이어 서울시·대구시·인천시·경기도에서 화재취약시설 점검계획을 발표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각 지자체에 부단체장 총괄로 소방 등 관계기관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합동점검을 해줄 것과 화재 대피 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에 문제는 없는지 살펴볼 것을 요청했다.

또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공동주택에 화재안전 국민행동요령 등 화재 관련 홍보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소방청과 지자체에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29일부터 1월 1일까지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시설점검 및 분야별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신속한 보완 조치와 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지자체에서는 합동점검 대상 외에도 공동주택, 숙박시설, 장애인시설 등도 시설 관리주체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지속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도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0일 화재취약시설 현장을 찾아 화재 예방대책 전반을 점검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연이은 화재로 국민께서 불안감을 느끼는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 지자체와 함께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점검과 대피계획을 꼼꼼하게 살펴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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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화재 #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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