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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6 독일에서 4대가 어우러진 ‘한마당 대축제’ - - 재독한인총연합회, ‘제80주년 8.15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 - - 음악회, 민속경기, K-POP 경연대회 등 다양한 내용...재독동포 최대 행사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8-31 23: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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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정성규) 주최로,재독동포 4대가 참가한 가운데 ‘제80주년 8.15 광복절 경축행사’가 지난 8월16일 열렸다.


지난 8월 16일 카스트롭-라욱셀 유럽광장에서는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정성규) 주최로 ‘제80주년 8.15 광복절 경축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독동포 4대가 함께 어우러져, 기념 음악회, 민속경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정성규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80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는 4대가 함께하는 재독 동포 최대의 행사”라고 말했다. 한국 측 인사로는 대통령의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한 민재훈 총영사를 비롯, 임상범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 김영기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독일 측 인사로는 Josef Hoven juergen 노드라인 베스트활렌(NRW) 의원, Rajko KravanjaRajko Kravanja 카스트롭-라욱셀 시장, Reiner SchoelerReiner Schoeler 독한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라이너 쉘러 NRW 독한협회 회장이 한-독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사 표창을 받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참석해 준 진윤서 트로트 가수에게 재독총연합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오랫동안 한국을 방문하지 못했던 동포에게 티웨이 항공(지점장.서혁진)사에서 기증한 한국왕복 항공권 2매의 증정도 있었다. 성악가 3인과 함께한 광복절 노래 합창, 그리고 만세삼창으로 개막식이 마무리됐다.

2부 광복절 기념 음악회는 총연합회 임원 및 각 지역 한인회장들의 재독총연합회 연가 “자랑스런 한인동포여(장순휘 시.이병옥 곡)” 합창으로 시작됐다. 이어 신바람 춤, K-POP 댄스에 이어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 바리톤의 수준 높은 성악가들의 공연이 있었고, 참가자 모두가 ‘고향의 봄’을 합창하면서 막을 내렸다.

3부 ‘민속대잔치’는 재독한인체육회 주관으로 실내와 야외 잔디밭에서 펼쳐졌다. 실내에서는 K-POP 경연대회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야외에서는 다채로운 마당놀이 및 민속경기가 진행됐다. 이경화 교수 지도팀의 진도북춤, 재독간호협회에서 보여준 국민체조, “독도는 우리 땅” 플레쉬몹, 4대가 함께하는 줄다리기, 팔씨름, 줄넘기, 제기차기, 어린이 운동회( 풍선 터트리기, 신발던지기. 과자따먹기) 등이 있었고, 진윤서 가수의 노래와 푸짐한 경품추첨 등은 동포 사회의 따뜻한 화합의 장을 실감하게 해주었다.

한편, 각 한인회 부스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을 마련했고, 한국의 전통시장처럼 펼쳐진 장마당에서는 독일 야채가게에서는 볼 수 없는 참외, 오이고추, 열무, 얼가리, 부추 등 각종 채소와 고추장, 된장 등 다양한 한국 식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정성규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오늘의 경축 행사는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보람된 행사로 재독 한인사회의 더 큰 발전과 화합으로 지속되길 바란다. 멀리서 참석해 주신 동포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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