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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8-28 1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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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의료기기 업체들이 약진하고 있다.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독창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접근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샤페론, 원텍, 리메드 등이 각기 다른 기술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의학적 근거와 글로벌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샤페론은 K-뷰티 디바이스 선도기업 아띠베뷰티와 손잡고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기술을 활용한 피부 미용기기 및 전용 겔제를 공동 개발한다. HIFU는 원하는 피부 깊이에 초음파 에너지를 집중시켜 리프팅, 주름 개선, 턱 라인 교정 등에 활용되는 기술이다. 특히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 각광받고 있다.


샤페론은 이 기술을 항암 면역치료와 결합해 암 전이를 93.9% 억제하는 성과를 동물실험에서 입증하고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은 이러한 의학적 성과를 미용·헬스케어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샤페론의 염증 억제 기반 ‘누겔(NuGel)’ 기술과 아띠베뷰티의 HIFU 디바이스가 결합되면 시술 후 부종과 염증을 최소화하면서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은 대표 제품 ‘올리지오’와 ‘올리지오X’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미국 FDA, 유럽 CE, 브라질 ANVISA 등 주요 시장에서 인증을 확보한 원텍은 이번 성과로 글로벌 인증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 시장으로 GCC 국가 전역에 영향력을 미치는 거점 시장이다. 특히 미용 및 외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원텍은 1999년 설립 이후 축적한 기술력과 60여 개국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리메드는 전자광학 글로벌 행사 ‘2025 ICS(International Cleo Symposium)’에서 차세대 충격파 리프팅 기술인 ‘클레오 리프탄’을 선보였다. 이 장치는 기존 충격파 장비의 한계를 넘어 1회 충격파로 14개 지점을 동시에 자극하는 멀티포인트 시스템을 도입, 시술 속도를 15배 높이고 통증은 최소화했다.


또한 피부 내 미세 기포를 형성해 비열적 재생 메커니즘을 활성화, 피부 세포 재생 신호를 촉진한다. 임상 데이터에 의하면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와 더불어 4~6주 후에는 콜라겐 및 엘라스틴 재생으로 인한 장기적 피부 개선이 확인됐다. HIFU, RF 등과의 병행도 가능해 시술 옵션을 확장한다.


리메드는 이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정밀 재생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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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원텍#리메드#미용 의료기기#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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