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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편집장
  • 기사등록 2023-12-31 17:00:26
  • 수정 2024-01-08 01: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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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국내 스트리트 패션3. 스트리트 패션 종류3.1. 스케이팅3.2. 올드스쿨3.3. 럭셔리3.4. 어반 테크웨어3.5. 미니멀3.6. 우라하라, 하라주쿠3.7. 그런지4. 하이 스트리트 패션5. 관련 브랜드5.1. 해외5.2. 국내 브랜드5.3. 프리미엄, 디자이너 브랜드
1. 개요[편집]
스트리트 패션(Street Fashion, Streetwear)은 캐주얼하고 편한 패션을 일컫는 용어다.[1]

20세기 패션의 유행 경로를 보면 유명 패션 하우스와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전개하는 패션 위크를 통해 대중들에게까지 전해지는 형태를 띄는 경우가 꽤 많았는데, 스트릿 패션은 젊은 신진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생겨난 일시적 유행 패션이 역으로 하이패션에 영향을 주는 바텀 업(bottom up) 현상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2. 국내 스트리트 패션[편집]
스트리트 패션은 서부권, 특히 미국에서 발전했기 때문에 역사적 배경이 적은 국내에서는 아이돌이나 힙합 가수의 스타일을 추종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트렌드나 전환 주기가 꽤나 빠른 편이다.

물론 이것도 케바케라 본인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거나 특히 하이엔드의 경우 스트릿 패션 매니아라도 걍 이런 비싼 브랜드를 돈 주고 구매하는구나 수준에서 그치는 경우도 많다. 한편 이런 형태의 패션이 그렇듯 싫어하는 사람들은 싫어하며, 스트리트 패션을 향유하는 무리가 각종 사고를 치거나, 자신의 패션을 개성과 예술적 감각의 표현이라고 여기면서 힙찔이가 되거나 홍대병에 빠지는 경우도 제법 많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허세 패션'으로도 여겨지기도 한다. 물론 이런 유명인들과 상관없이 그냥 본인의 패션 취향으로 즐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입장에선 좀 억울할 순 있다.

2000년대 말~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타투나 그래피티 디자인이 유행하고 바이커 스타일과 에디 슬리먼 스타일(디올 옴므, YSL) 그리고 니폰필(언더커버 등)과 같은 스타일들이 유행했었다. 옷의 핏도 지금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많이 슬림한 편 또 국내에서 스키니진이 유행했던 이유도 에디 슬리먼의 파급력이 컸기 때문이다.

지금은 인지도가 한풀 꺾였지만, 과거에는 이런 느낌들의 스트리트 패션도 유행했었다. 어플릭션, 에드 하디, 시로이네코, 블락라벨, 션 존과 같은 브랜드가 대표적. 물론 이 브랜드들은 유행이 지났어도 아직까지 마니아들 사이에선 인기가 있는 편이다. 이 때 엄한 디자인들이 많아서 이런 옷 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위의 언급처럼 힙스터 취급을 당하기도 했다.

과거엔 단순히 스케이트 보더, 픽시, 힙스터들이 입고 다니는 패션의 의미가 강했으나, 국내에선 2010년대 중반 쇼미더머니를 필두로 한 힙합 음악의 유행이 시작하면서 동/서양 힙합 아티스트들이 입던 스트리트 패션이 주목받기도 했다. 에이셉 라키와 트래비스 스캇, 칸예 웨스트 등이 대표적.

2010년대 중반부터 슬슬 화려한 디자인의 인기가 한 풀 꺾이기 시작하면서 좀 더 세련되고, 디자인보다는 핏감 등을 살린 의류가 많아지고 있다. 물론 지금도 몇몇 브랜드는 화려한 문양을 쓰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특히 서양의 의류 브랜드는 무조건 크게 나온 것들이 많아서 구입할 때 사이즈 문제로 구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으나[2] 현재는 치수 차가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지금도 크게 나오는 브랜드는 여전히 크게 나온다. 의류를 판매하는 쇼핑몰 측에서도 실측치수와 모델치수 표기를 중요시하게 된 시기가 딱 저 과도기라 할 수 있는 2010년대 초중반 쯤이다.

과거 슈프림이나 스투시와 베이프 같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만 입는 것이 아닌 베트멍, 발망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들 섞어서 해외 힙합 아티스트들처럼 스트리트 패션 느낌을 내서 입는 경우도 있다. 특히 베트멍의 루즈핏 유행을 필두로 팔 길이가 매우 긴 롱슬리브나 3XL~5XL 정도의 크기를 가진 항공점퍼도 유행하고 있다. 그리고 과거 PYREX로 반바지-레깅스 조합을 유행시킨 버질 아블로가 오프 화이트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등에 오프 화이트 특유의 로고가 그려진 플란넬과 반팔티를 유행시키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에서 신는 신발 같은 경우엔 예전부터 나이키의 에어 조던과 반스의 올드스쿨을 많이 신고 다녔지만, 2010년대 중반 들어 칸예 웨스트의 이지 부스트와 발렌시아가의 트리플S, 스피드러너 등이 대박을 치게 되면서 어글리슈즈와 삭스슈즈의 인기가 커졌다.

또한 올드스쿨 패션도 2010년대 후반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이 입고 뉴트로 붐의 초입을 장식하며 재조명되었다. 타미 힐피거, 카파, 엘레쎄, 필라 등 과거 전성기를 가졌던 브랜드의 점퍼나 트랙팬츠를 입으면서 색안경이나 둥근 선글라스 등을 매치하여 1980년대 말 인기있던 스타일을 다시 재현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선 필라와 고샤 루브친스키의 콜라보 의류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에어 조던 1의 재유행과 더불어 덩크로우, 나이키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들이[3] 큰 인기를 얻었으나 2022년 코로나 종식과 더불어 자유분방한 스트릿패션의 인기도 대거 급락하고 있다. 불패의 에어조던1 시리즈의 리셀가격이 처참히 붕괴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아트모스 서울 오프라인 영업을 종료하였으며, JD스포츠와 레스모아가 폐업을 하였다. 해외에 유명업체 wellgosh가 폐업했으며 sneakersnstuff/SNS의 일본지점이 폐업 하였다. 온라인 유명 럭셔리 판매점 파패치의 주식은 2021년 2월 72달러까지 올랐다가 2023년 11월 현재 1.72달러로 수직 하락하였다.

3. 스트리트 패션 종류[편집]
스트리트 패션은 단순히 길에서 입고 다니는 옷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지만, 앞서 말했듯 알고보면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2010년대 들어선 메인스트림에 올라와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기 시작하면서 그만큼 종류도 다양해졌다.

3.1. 스케이팅[편집]


하위문화 성향이 강한 보드(스케이트보드) 문화와 힙합 문화가 섞인 스트리트 패션.
휴먼메이드, 베이프, 슈프림, 스투시, 반스, 더블탭스, 언디핏, 팔라스, BBC, 고샤 루브친스키, CPFM 등이 있다. 90년대부터 급격하게 팽창하였고 21세기 콜라보레이션 문화를 주도한 브랜드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보드 팀까지 꾸릴 정도로 보드 문화에 진심인 브랜드들이 있으며 하이엔드가 대세여도 꾸준한 소비층이 존재한다.[4]

3.2. 올드스쿨[편집
1980년을 전후한 힙합 대중화 초창기 스타일을 말한다. 파티 느낌이 물씬 풍겨지고 하위문화 느낌이 강하게 나는 게 특징.

해당하는 브랜드들은 카파, 엘레쎄, 필라, 아디다스, 푸마, 고샤 루브친스키, MSCHF 등이 존재한다. 2010년대 말 올드스쿨 열풍이 불면서 재조명된 바 있다.

3.3. 럭셔리[편집]
RICK OWENS, RAF SIMONS, YEEZY, 베트멍, 오프 화이트, Fear of God, 1017 ALYX 9SM, Palm Angels, Entire Studios, JJJJound, Heron Preston, Just Don, Saint Michael, Rhude, AMBUSH, 424, AMIRI, 발렌시아가 등
라프 시몬스, 릭 오웬스 등이 2000년대에 틀을 다져 놓았으며 2010년대 중반 카니예 웨스트, 알렉산드로 미켈레, 뎀나 바실리아 등을 필두로 패션 위크에서 메인스트림에 올라선 뒤, 2010년대 후반을 지배했다.[5] 이후 발렌시아가가 하이엔드 스트릿패션을 주도하였으며 스트릿패션이 가라앉은 2022년 이후로도 여전히 좋은 인기를 얻고 있다.

3.4. 어반 테크웨어[편집]
아크테릭스, 스톤 아일랜드, ACRONYM, A-COLD-WALL, C.P. Company, Y-3, 노스페이스 등.

어반 테크웨어 문서 참조.

3.5. 미니멀[편집]
해당되는 브랜드들은 아크네, COS, 마르지엘라, 아워레가시, Sunflower, MSGM, Telfar, Ganni, 르메르, 하이더 아크만 등.
과거부터 꾸준히 입어왔던 스타일이다. 원래는 단색을 사용하고 디테일들을 극단적이게 줄여서 입는 스타일이었으나, 2016년 이후부터 하이엔드 스타일과 섞이면서 미니멀리즘의 탈을 쓴 놈코어룩을 보편적으로 미니멀이라 칭한다. 물론 정석적인 미니멀리즘 스타일과는 방향성이 많이 다르지만 다수의 패션 커뮤니티의 유저들이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3.6. 우라하라, 하라주쿠[편집]
우라하라(하라주쿠) 스타일.

해당하는 브랜드들은 준야 와타나베, 언더커버, 더블탭스, 비즈빔, 노스페이스, 네이버후드, 빔즈, 더 솔로이스트, KAPITAL, CAV EMPT, 45RPM, Needles, 요시다포터, 수이코크 등이 존재한다. 이런 패션을 한때 많이 입은 일본 연예인으로 기무라 타쿠야가 있었다.
예전부터 꾸준히 있던 스타일로, 한국 매니아층에서 한때 유행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유행이 지난지 꽤 되었다. 다만 2010년대 들어 래퍼나 힙스터 등의 영향으로 다시 입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게 되었다. 그러자 국내 도매스틱 브랜드들도 하라주쿠 스타일을 저격한 의류들을 꽤 발매하고 있다. 또한 현재 유행하는 미니멀리즘에도 하라주쿠 스타일의 영향을 상당히 받았다. 특히 체인과 반다나, 기장이 긴 와이드팬츠 등 이미 하라주쿠 스타일에서 애용하던 아이템들이다. 카고팬츠도 다시 뜨고 있으니 확실히 유행은 돌고 도는 듯 하다.

3.7. 그런지[편집]
그런지룩.

90년대 그런지락의 대표주자 너바나의 프론트맨 커트 코베인의 스타일에서 비롯된 패션.
현재의 그런지룩과 달리 커트 코베인이 특정 브랜드, 룩을 추구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저렴한 구제 제품을 본인 스타일대로 입은 것에 가까우나 이러한 자연스럽고 낡은 스타일이 21세기에 각광받아 각종 브랜드의 스타일에 영감을 주며 패션 스타일로써 재탄생하게 되었다.
.21세기에 와서는 펑크룩, 보헤미안룩과 주로 엮이며 생로랑 등 하이엔드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에서 그런지 스타일을 차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프린팅 티셔츠, 플란넬 셔츠, 데님, 모헤어 가디건, 손상된 니트, 컨버스 등이 있다.

--커팅된 레이어드 나시나 오버핏 니트, 와이드하고 긴 기장의 조거팬츠나 카고팬츠, 어글리 슈즈 등을 매치한다.
국내에선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그리 각광받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2010년대 중후반 가수 딘과 래퍼 키드밀리가 자주 입기 시작하면서 매니아들 사이에선 '딘드밀리' 룩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딘드밀리 룩은 일본 스트리트 패션에 그런지룩의 스타일을 첨가한 것에 가까우며 오리지널 그런지룩과는 거리가 있다. 카고, 조거팬츠 혹은 어글리슈즈 또한 마찬가지.

4. 하이 스트리트 패션[편집]
주로 영국에서만 쓰이는 말이다. 하이 스트리트, 즉 시내 대로변에서 볼 수 있는 패션이라는 말이다. 고급스러운 패션이라기보다는 H&M, ZARA, 프라이마크 같은 SPA 브랜드를 주로 칭하는 말이며, 좀 더 높이 보자면 슈퍼드라이나 리버 아일랜드, 탑샵 정도의 캐주얼 브랜드까지 이르는 말이다. 한마디로 '유명 브랜드'.

5. 관련 브랜드[편집]
태생부터 스트릿 무드를 내세우는 전문 브랜드도 많은 편이지만, 유수의 스포츠 브랜드나 하이엔드 브랜드도 정의하기에 따라선 스트릿 패션으로 불릴 수 있다. 어디는 스트릿 브랜드이고 어디는 아니다라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며, 스트릿 패션을 내세우는 마케팅 브랜드나 몇몇 브랜드에 대해서 일부 패션 향유자들은 스트릿 패션이 아니라는 식의 텃세를 보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길거리 유행에서 비롯된 패션 분야이기 때문에 스트릿패션의 정의에 들어맞는다면 스트릿 패션으로 부르지 말란 법은 없다.

5.1. 해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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