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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6 K-컬쳐 300조시대 열어 문화강국 달성한다 - - 무보, 콘진원 손잡고 영화 게임 등 K-콘텐츠 수출기업 맞춤형‘문화산업보증’ 공급 개시 - - 기업별 최대 보증한도 10억원 이내… 콘진원 추천기업은 보증료 20% 할인 제공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8-24 16: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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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욱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왼쪽)이 14일(목) 서울 중구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콘텐츠 핵심산업(영상·음악·게임 등) 및 연관산업(뷰티·푸드·관광) 육성, 문화예술 창작·향유기반 강화로 K-컬처 300조원, 방한 관광 3000만 시대를 달성하겠다”

지난 1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국정기획위)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문화강국 5개년 로드맵을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이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는 5년간 총 51조379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류 확산 거점을 구축키로 했다.

국정기획위 국민보고대회 다음날인 14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서울 중구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문화콘텐츠 기업 추천 등 금융지원 협력, ▲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인재 양성 지원, ▲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등이다. 무보는 앞으로 ‘문화산업보증’ 공급을 지속 확대하여 우리나라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문화산업보증은 영화·드라마·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K-콘텐츠를 수출하거나 수출하고자 하는 K-콘텐츠 기업을 위한 맞춤형 보증상품으로, 지난 6월 처음 출시했다.

무보는 기업별 최대 10억원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하고, 콘진원이 추천한 콘텐츠 제작기업은 보증료 20% 할인까지 받게 돼 자금 애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무보는 K-콘텐츠 엑스포 등 콘진원 주관 수출상담회 행사에 참여하는 우리 콘텐츠 기업들이 수출대금을 떼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단체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험료는 콘진원이 전액 지원하여 기업들은 비용 부담 없이 일정 한도 내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보는 영화 콘텐츠 해외 배급사인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앞 1호 보증서 발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음반, 영화·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업종의 K-콘텐츠 기업 6개사에 대해 대출 보증을 지원했다.

장진욱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K-컬쳐는 이미 글로벌 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는 데 반해, 우리나라 콘텐츠 기업의 상업적 대외 진출은 여전히 제한적이다”며 “문화산업보증이 우리나라 미래 신성장 동력인 콘텐츠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K-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니즈를 실질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무역보험 상품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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