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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8-22 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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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직업계고 현장실습생들의 안전이 강화된다. 전국의 각 부교육감, 담당 국장 및 과장 등이 직접 실습 기업을 점검토록 하는 방안도 시행된다.

21일 교육당국은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본격 시작되는 9월에 대비,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

최근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사회적 타살로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당국과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현장실습 안전환경 조성을 하기 위한 것이다.

시행되는 내용으론 먼저 교육부 차원 현장실습 특별점검반을 현장실습 기간(2025년 9월~2026년 1월) 동안 운영한다.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빈도와 강도를 분석해 중점 관리대상 학교·기업을 선별하고 교육부와 현장실습 상담사(컨설턴트), 안전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실습 준비 및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점검한다.

시도교육청에선 부교육감, 담당 국장, 과장이 직접 현장실습 기업을 현장 점검,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 후 보고하는 현장점검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그 실행 상황을 교육부에 보고해 타 시도와 공유한다.

각 학교는 학생의 안전과 노동인권 보호에 적극 임해야 한다. 특히 학생의 실습일지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점검 모니터링 시 드러난 위험징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권익구제·복교조치 등 처리결과를 반드시 교육청 등에 보고해야 한다.

최은옥 교육차관은 “실습현장은 학습 현장이자 또 다른 교실이며 안전과 인권은 첫 번째 수업”이라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학교 현장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와 권익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참여 주체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키워드#고교현장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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