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 고려인직업훈련 수료식'이 8월 8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한국호텔 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진행됐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은 8월 8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한국호텔 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진행한 ‘제2기 고려인 직업훈련 수료식’을 찾아, 미래의 제과제빵사들을 응원했다.
아시아발전재단이 주관한 이번 직업훈련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1기 직업훈련에 이어, 6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제2기 훈련을 마쳤다. 대한민국의 유명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15명이 수료했다.
아시아발전재단은 직업훈련 이외에도 국내 체류 고려인 동포 청소년 정착지원을 위해 ADF-최재형장학금, 고려인 청소년 교육협의간담회 등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2기 고려인 직업훈련 수료식’에서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기성 국장은 축사를 통해 “고려인 동포 여러분들이 직업훈련을 무사히 마쳤다는 것은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공이자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라며, “재외동포청은 고려인 청소년들의 한국 내 정착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제과제빵 분야별 전문가들이 있는 한호전에서 이번 과정을 수료한 고려인 동포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본 과정이 이 땅에서 동포 여러분이 자리 잡고 살아가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는 “지난 1기에 이어 이번 2기 훈련 과정까지 무사히 수료한 것은 모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시아발전재단은 고려인 동포 여러분들의 의지와 열정을 항상 응원하고 앞으로도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지난 7월 ‘고려인 청소년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국내 체류 고려인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청취한 데 이어, 오는 8월 29일 국회에서 ‘고려인 동포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 대화’를 개최, 고려인 동포들의 교육과 취업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