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지난 3월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4구역 해체공사 붕괴사고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가 해체 공사
장에 대한 상시점검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서울시는 해체공사 단계별 주요 점검사항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속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및 자치구 허가·신고 해체 공사장 약 900개소다.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상시점검 형태로 실시된다.
이들 합동점검단은 해체 공사장 안전관리 및 해체공사 감리 취약 요소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기존 민간 공사장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아울러 시는 이번 상시점검에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시정 명령 및 관계법령에 따른 강력 행정처분을 강행토록 한다.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및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특히 부실 해체공사 감리자에 대해서는 시 해체 감리 지정에서 제외하거나 징계 조치를 강화해, 해체공사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이번 상시점검으로 해체 공사장 단계별 중요 점검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공사 관계자 안전 의식을 높이고 공사장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안전저널(http://www.anjun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