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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7-04 16: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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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대비 내비 안내 / 사진 = 정부 제공.


홍수기를 앞두고 내비게이션을 통한 홍수 도로 안전 안내가 강화된다.

30일 정부에 따르면 주요 내비게이션사(네이버, 맵퍼스, 아이나비시스템즈,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현대차·기아 등 6개사)와 관계당국이 협력한 집중호우 대비 내비게이션 홍수기 도로 위험 정보 제공 서비스가 강화된다.

먼저 기존 댐 방류정보(전국 37개 댐)와 홍수경보(홍수량 70% 도달 예상 시, 전국 223개 지점)에 더해, 올해는 전국 933곳 지점에서(223개 지점 포함) 홍수량 100%에 도달해 하천 범람 직전의 위험 지점에 대한 정보(홍수정보 심각단계)를 추가 제공한다.

이는 기존 정보제공 지점에 비해 약 4배 확대된 규모다. 하천 범람 직전의 고위험 구간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자들은 더욱 정밀하고 즉각적인 위험 인지를 할 수 있게 될 전망.

이번에 추가로 제공되는 홍수정보 심각단계와 수해에 취약한 영남 지역의 경우엔 지반 상태와 침수 이력 등을 고려한 침수우려 지하차도 6곳, 침수위험 일반도로 7곳의 정보도 추가로 안내한다.

해당 구간은 기상청 호우특보와 연계돼 특보 영향권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위험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올해는 영남 지역에 한정해서 운영하고 해당 정보 안내의 효과성에 따라 추후 전국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이와 함께 운전자가 홍수·침수 위험 지점 인근(홍수위험정보 반경 1.5km 이상, 침수위험 구간 일정 전방)에 진입하면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 안내를 제공해 운전자가 직접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주의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작년에도 실시됐던 것으로 다만 내비게이션이 별도로 우회도로를 안내하지는 않는다.

티맵은 이번 장마기부터 곧바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말부터 내달 초 사이에는 카카오내비, 현대차·기아, 네이버지도, 아이나비에어, 아틀란 등 주요 내비게이션에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키워드#홍수내비안내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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