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하안전협회가 발표한 서울시 지반침하 위험 예측지도 / 사진 출처 = 김소희 의원 공식 페이스북.
서울과 부산 등 잇단 싱크홀(지반침하) 사고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서울시 지반침하 위험 예측지도를 공유하며 위와 같이 밝혔다.
한국지하안전협회가 발표한 지도엔 서울 시내 곳곳에 지반침하 고위험 지역(4·5등급)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매년 약 100km씩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다만 해당 속도로 6029km에 달하는 30년 이상 노후관로 정비엔 50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 의원은 “저와 환노위 위원들이 함께 지난 4월 1차 추경에서 서울시 하수관로 정비 지원을 위해 286억원을 증액했지만 이 정도 지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그는 “지자체에 맡겨둘 문제가 아니”라며 “국가가 나서서 긴급 대책을 수립하고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 확대, 기술진단 고도화, 위험도에 따른 정비 추진 등 전 과정을 중앙정부 주도로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언제 또 대형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이동하면서 우리 발 밑을 걱정해야 하는 지금 더 늦기 전에 중앙정부가 예산을 책정해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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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