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업계는 냉감 원단에서 냉감 원사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냉감 기능성 웨어로 여름 소비자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여름 시즌을 맞아 더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냉감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으로 승부를 건다. 특히 퍼포먼스 기능을 업그레이드한다. 통기성은 기본이고 원사 자체에 냉감 기능이 있어 수 차례 세탁을 해도 시원함을 유지하거나 PCM(MEGA PCM, 상변환물질)’ 캡슐을 적용해 몸의 열을 흡수해 시원하게 하는 등 다양한 신소재로 차별화해 선보인다.
‘K2’는 올해 냉감웨어 30만장을 준비했다. 시원서커 아이스 와플 폴로 티셔츠는 준비 물량의 70% 이상 팔렸다.
올해는 초냉감 기능성에 UPF50+ 자외선 차단과 린넨라이크 소재까지 더해 무더운 여름 날씨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장에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특히 길어지는 여름 날씨에 티셔츠부터 긴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재킷까지 SS 라인업을 세분화하고 확대했다.
K2, 냉감웨어 물량 30만장…스타일 증가·여름 재킷까지
본격 더위 찾아온 6월, 시어서커 인기 급상승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냉감웨어(의류) 물량으로 30만장을 준비했다. 특히 시원서커 시리즈 신규 출시 물량이 10만 5000장에 이른다. 폴로티셔츠, 우븐 반팔 라운드, 반팔 셔츠, 반팔 후디, 다양한 기장감의 팬츠, 슬랙스, 버뮤다 팬츠 등 스타일을 다양화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시원서커 아이스 와풀(ICE WAFFLE) 폴로를 볼 수 있다. 올해 신규 제품인 시원서커 아이스 와플 폴로는 2만 5000장의 초도물량을 준비했다. 이탈리아 까르비코 소재와 한국 드라이아이스 소재를 각각 적용한 2가지 종류를 출시했다.
업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K2는 아이스와플 폴로 티셔츠 등 시원서커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6월 셋째주까지(1~22일) 매출이 전년대비 6.8% 성장했다. 브랜드 모델 조원성이 TV광고에 입고 나온 시원서커 아이스 와플 폴로 티셔츠는 준비 물량의 70% 이상 팔렸다. 와플 폴로 5가지 컬러 중 2개 컬러는 판매율이 90% 이상이다.
K2 관계자는 “깔끔한 디자인에 냉감 시어서커의 요철감을 통해 입었을 때 시원하고 편안한 착장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시어서커 트렌드에 기능성을 접목해 일상에서 입기 좋은 냉감 의류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2의 웨더리스 재킷.
특히 K2는 올해 옷감의 자외선 차단 지수 UPF50+(옷감 최고 등급)의 기능성 경량 바람막이를 출시해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신규 출시한 웨더리스 재킷은 짧아진 봄과 잦은 기온 변화와 길어진 여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바람막이를 주력으로 기획하게 됐다. 특히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여름이 길어지면서 실외 활동뿐만 아니라 실내 냉방가동 등으로 인한 극심한 온도 차이를 대응하는 기능성 여름 재킷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네파, 냉감 의류 라인업 총 24가지 스타일로 확장
셔켓·원피스·여름 재킷 등 다양화…컴포 테크·컴포 쿨 시리즈에 집중
네파는 올 여름을 겨냥한 신규 상품군 컴포 시리즈와 아이스테크쉘 시리즈(사진 아이스테크쉘 우븐 폴로티셔츠)를 선보인다.
네파는 올 여름을 겨냥한 신규 상품군 컴포 시리즈와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를 선보인다. 20211년부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적용된 제품군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SS 시즌 컴포 시리즈는 소재에 따라 △컴포 테크(COMFOR TECH)와 △컴포 쿨(COMFOR COOL) 두가지 라인을 볼 수 있다. 컴포 테크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네파의 2세대 냉감 의류 상품군이다. 접촉 냉감성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몸에 닿는 즉시 시원한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우수한 내구성의 립 소재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여름철 야외활동 시 활용도가 높다. 컴포 쿨은 마이크로 에어닷 소재와 미세한 구멍이 있는 융용사 소재로 몸의 열기를 쉽게 배출해 무더운 날씨에도 산뜻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네파는 냉감 의류 라인업을 재킷과 셔츠를 결합한 셔켓·원피스·여름 재킷 등 총 24가지 스타일로 대폭 확장했다. 사진은 컴포 테크 슬리브리스 원피스.
네파 관계자는 “컴포시리즈는 기후변화로 인해 점점 길어지는 여름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티셔츠 중심이었던 냉감 의류 라인업을 재킷과 셔츠를 결합한 셔켓·원피스·여름 재킷 등 총 24가지 스타일로 대폭 확장했다”며 “다양한 컬러와 핏으로 구성돼 셋업룩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도심 ‘테크 커뮤터룩(Tech Commuter)’으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아이스테크쉘은 접촉 냉감성 나일론 메쉬와 신축성이 뛰어난 트리코트 소재를 하이브리드로 적용했다. 냉감 기능과 우수한 활동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제공하며 요철감 있는 원단 표면이 피부 접촉을 최소화해 더욱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냉감, 항균, 소취, 자외선 차단, 4WAY 스트레치 등 여름철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집약했다.
스노우피크어패럴, 냉감웨어 물량 전년비 125% 늘려 공략
에어로쿨·아스킨 시리즈 주력
'스노우피크어패럴'은 올해 냉감 상품 물량을 전년대비 126% 늘렸다.
감성코퍼레이션의 '스노우피크어패럴'은 올해 냉감 상품 수량을 전년대비 126%, 스타일수를 115% 늘려 냉감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들로 여름 컬렉션을 구성했다. 특히 스테디셀러 아이템의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기존 인기 소재인 우븐에 냉감 기능을 더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자연의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뉴트럴 톤과 포인트 컬러를 조화롭게 사용해 스노우피크 어패럴 특유의 감성을 더욱 강조했다.
스노우피크어패럴 관계자는 “길어진 여름을 대비해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의 스타일을 다양화했으며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터치감을 주는 냉감 우븐 소재, 땀 흡수와 건조 기능이 뛰어난 티셔츠, 가볍고 활동성이 우수한 팬츠 등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스노우피크어패럴은 뛰어난 흡습 속건이 우수한 에어로쿨 원사를 사용한 에어로쿨 시리즈와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하게 느껴지는 냉감 효과가 뛰어난 아스킨 시리즈가 주력 아이템이다. 특히 에어로쿨 우븐패치 반팔 티셔츠, 에어로쿨 기어 반팔 티셔츠, 아스킨 여성 레터링 반팔 티셔츠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에어로쿨 시리즈는 섬유 표면으로 땀을 배출시키는 특수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냉감 효과 제공한다.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특성으로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력과 방취 기능이 우수하다. 면과 폴리에스트 이중조직의 소재로 세탁 후에도 형태안정성이 유지된다.
아스킨 시리즈는 UV 차단 기능을 더해 가벼운 무게감으로 야외활동에 최적화했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마르게 하는 흡산속건 기능 및 특수 원사 사용으로 밝은 색상에서의 비침 현상을 최소화한다. 일반 원단 대비 부드러운 촉감으로 피부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에 부담 없이 입기 좋다.아스킨 여성 레터링 반팔 티셔츠는 UV차단 기능과 밝은 컬러 비침 현상 최소화했다. 또 스노우피크만의 컬러와 내추럴한 레터링으로 디자인의 포인트를 강조했다.
스노우피크어패럴 관계자는 “올해 25SS에는 헬로키티, 카카오프렌즈, 아티스트 헤르시와의 콜라보를 통해 브랜드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라인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소비자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이더, 냉감 기술력 스웨터까지 카테고리 확대
아이스온 스웨터·아이스온 자카드…SS ‘웨더컨트롤’ 콘셉트
아이더의 6월 중순 현재 아이스온 스웨터는 전체 물량에서 45% 이상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아이더는 올해 SS시즌은 다양한 날씨와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웨더컨트롤’ 콘셉트의 기능성 의류를 선보인다. 어떤 기후 상황에서도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더는 올해 SS시즌에는 아이스온 스웨터와 아이스온 자카드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
6월 중순 현재 아이스온 스웨터는 전체 물량에서 45% 이상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카본 컬러의 경우 준비물량의 75%를 팔았다. 대표 아이템 ‘시어 경량 재킷’은 6월 중순 현재 준비 물량의 85% 판매율을, 브랜드 모델 아이브 장원영이 광고에서 입은 라이트 민트 컬러 제품은 95% 판매율로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이더 관계자는 “아이스온 스웨터는 니트 특유의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는 점과 출근룩부터 나들이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점, 손세탁이 가능해 관리까지 쉽고 편리해 올 여름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더의 대표 아이템 ‘시어 경량 재킷’ 중 브랜드 모델 아이브 장원영이 광고에서 입은 라이트 민트 컬러 제품은 95% 판매율로 완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는 “시어 경량 재킷은 이번 시즌 여성 전용 라인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초경량 우븐 소재로 가볍게 걸쳐 입기 좋고 생활 방수 기능으로 가벼운 비나 습기 걱정없이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아 초봄부터 여름까지 좋은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스온 스웨터는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냉감 원사를 몸판부터 넥라인까지 스웨터 조직 전체에 정교하게 편직한 혁신적인 냉감 웨어다. 브랜드 최초로 니트 전체 조직을 아이스 원사로 편직했다. 니트 특유의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유지하며 시원한 착용감 선사한다. 통기성이 우수한 짜임 구조와 바람을 내외부로 통과시키는 360도 벤틸 구조로 설계했다.
안쪽면은 효성의 크레오라 아스킨(CREORA Askin) 냉감 원사를 사용해 시원한 촉감을 전달하고 겉면에는 고슬고슬한 터치감의 소재 적용했다. 라운드넥 스타일과 포멀한 폴로 스타일로 구성했다. 손세탁 가능으로 관리가 쉽다.
아이스온 자카드 티셔츠는 전면에는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폴리스판 자카드 소재를, 땀이 차기 쉬운 등판과 소매에는 아이더만의 독자적 냉감 기술의 PCM(상변화물질) 가공이 적용된 하이게이지 소재를 사용했다. 체온 변화에 민감한 넥라인에는 아이더의 ICE-NECK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앞면, 등판, 넥라인 등 부위별 최적의 냉감 소재를 적용해 전 방향 쿨링감을 경험할 수 있다.
2014년 아이더만의 후가공 냉감 기법을 적용한 신개념 티셔츠 ‘아이스 티(ICE T)’를 시작했다. 이후 아이스 데님, 폴로 티셔츠 등 냉감 제품군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점차 길어지는 여름을 대비해 이를 바탕으로 축적된 냉감 기술력을 스웨터라는 카테고리까지 확장하며 냉감 기술의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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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