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이커 오리지널 2025SS 컬렉션
런칭 13년이 지났음에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으로 국내 1위 편집샵의 위용을 고수하는 ‘비이커’. 비이커는 해를 거듭할수록 마니아층이 탄탄해지고 충성도도 높아 불변의 성장 보폭을 보이고 있다.
비이커는 2025년 6월에 정상매장만 44개점으로 매출은 매년 10%이상 신장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 개수만도 시즌당 250~300개를 운영 중이며 트렌드에 부합한 제품 신선도와 PB사업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불황을 무색하게 지속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외형측면에서도 삼성물산 측은 매출을 공식화하지 않고 있지만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이미 2000억 원의 외형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자체 PB 라인인 '비이커 오리지널'의 구매 고객 수는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비이커’의 행보를 통해 급변하는 마켓에서 생존 이상의 성장을 구현할 수 있는 이정표를 기대하고 있으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이커가 2025SS에 신규 런칭한 '스티치 컴스 블루'
‘비이커’는 국내 편집샵 시장의 리더로서 트렌드 제안 및 유망 브랜드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독점 수입브랜드의 성공적 운영사례와 함께 PB브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 새로운 컨텐츠 발굴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확장이 성공요인으로 손꼽힌다.
비이커는 입점 브랜드 선정에 있어 각 파트별로 시즌마다 브랜드 선정 세션을 거쳐 방향성에 맞는 브랜드를 선별하고 디자인 및 브랜드 스토리의 차별성으로 매력도를 판단하고 있다. 메종키츠네, 가니, 스튜디오 니콜슨은 사업부 내 인큐베이팅의 성공사례로 별도 모노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비이커 측은 이후에도 신규 사업화 브랜드는 상시 모색 중이다. 특히 스튜디오 니콜슨은 고급원단과 기능적 디테일, 새로운 실루엣, 우아한 비율을 결합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주요 상권에 단독 매장 5곳을 운영 중이다.
최근 ‘비이커’의 PB브랜드 차별 전략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기존 비이커 오리지널에 이어 그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2025년 ‘스티치 컴스 블루’를 신규 런칭했다. 비이커 오리지널이 컨템포러리 감도를 보여주는 일상 캐주얼을 제안한다면 스티치 컴스 블루는 고급 원단과 창의적 스타일로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고객 반응이 뜨겁다.
비이커는 PB브랜드가 일정 규모 이상으로 판매 볼륨화가 되면 별도 모노 브랜드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내실을 강화하며 고객이 먼저 찾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중장기적으로는 유기적 확장성을 바탕으로 하나의 독립된 브랜드로 발돋움한다는 것.
메종키츠네 2025SS 컬렉션
지속적으로 시장 내 독점 브랜드 확보 경쟁이 치열하며 국내외 다양한 편집샵의 시장 진출로 경쟁이 다각화되는 이때 ‘비이커’는 고객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고 바이어들 모두가 비즈니스 감각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는 각오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발굴 모색하고 비이커 만의 차별적 경쟁력은 PB사업을 통해서도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비이커가 13년이 지나도 계속 트렌디한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컬쳐 브랜딩 유니온(Culture Blending Union)’의 BI에서 볼 수 있듯 패션을 넘어 다양한 창의적 결합을 시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움을 제안하기 때문이다. 한남, 청담, 성수 등 차별화된 3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반으로 거점 마케팅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다양한 이종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 아티스트 콜라보, 발렌타인 데이 협업의 경우 매년 꾸준히 지속하며 비이커가 추구하는 컬쳐를 고객에게 제안하고 지속적으로 비이커를 방문할 이유를 제공하고 있다.
송태근 사업부장은 “편집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내외 신규 브랜드들이 가장 먼저 입점을 희망하는 ‘비이커’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 라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발굴한 브랜드들이 스핀 오프(spin-off)되어 하나씩 성숙해가는 미래의 모습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고 비이커의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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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