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베이징 브릿지 K-문화교류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북경총한국유학생회연합]
북경총한국유학생회연합(회장 박환희, 이하 북총)는 지난 6월 6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베이징에 소재한 포스코센터 지하1층 광장에서 한중 문화 교류 및 글로벌 유학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행사 ‘2025 베이징 브릿지(Beijing Bridge) K-문화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북총은 올해 '화합'과 '발전'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집중하며 활동을 기획해 왔다.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생각에서 출발해, 한국유학생, 중국인, 한국교민,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문화와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된 이 행사는 주중한국대사관, 주중한국문화원 , 북경한국인회, 포스코차이나가 후원했다. 또, 하이트진로, 국순당이 협찬했다.
행사에는 한국 유학생, 중국인들, 중국에서 유학하는 외국인대학생 등 외국인들도 참여해 한국의 멋과 정이 담긴 문화를 북경에서 체험했다.
개막식에는 주중한국대사관 이경덕 총영사, aT 전영대 중국본부장, 포스코차이나 김승수 법인장, 하이트진로 성관기 법인장 등이 참가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환희 회장은 “이번 행사에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기업과 단체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과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주중한국대사관 이경덕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이 행사의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중 양국 관계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하는 유학생들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성원을 기대한다"며 "오늘 행사가 한중 관계의 앞날을 밝히는 소중한 기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는 콘서트와 부스운영으로 구성됐다. 콘서트는 북경 내 한국 유학생 동아리 얼쑤(한국 전통사물놀이)가 공연했고, 부스에서는 한국문화 체험 및 한국제품 홍보와 판매를 했다.
한국의 문화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설치된 홍보 부스.[이나연 재외기자]
한국문화 체험은 전통한복체험 및 한옥배경에서 인생샷 남기기, 중국인에게 한국식 이름 작명, 떡, 라면 시식, 오징어게임,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추억의 놀이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한국제품 홍보는 국순당, 삼양, 오뚜기, 하이트진로, CJ차이나, 삼양 등의 회사 제품이 부스를 마련해 한국먹거리가 총집합했다.
하이트진로 부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로 과일소주와 음료를 섞어 칵테일 형식으로 시음 및 하이트진로 굿즈를 상품으로 다양한 이벤트 형식으로 판촉했다. 한국 유명인 굿즈 판매와 포토존도 인기를 끌었다.
이 행사는 북경 내 한국 유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