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평화를 향한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대회'가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 사리아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100km 구간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청소년, 청년, 교사, 보호자, 유럽한인총연합회 임원,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 총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6박 7일 동안 진행되며,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각각 환영식과 환송식 만찬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도보로 순례길을 걸으며 구간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하게 된다.
둘째날인 18일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평화 피켓들고 인증샷 찍기', 19일은 한줄 쓰기-나에게 평화란 무엇일까?, 20일은 주변 모든 사물, 물품으로 평화 'PEACE' 글씨 만들기 인증샷, 21일은 참가자 소감문 작성, 22일은 롤링 페이퍼, 함께 참가한 친구들에게 한마디 쓰기, 소감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과 스페인한인총연합회의 후원을 받으며, 참가비는 750유로다.
유총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는 참가자들에게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런 경험은 참가자들에게 개인적 성장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