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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6 광저우서 울린 평화통일의 선율...'해외 청소년 평화통일 콘서트' - -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광복 8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 - 김완택 협의회장 "새로운 시대의 역사와 미래 이어가야"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6-08 19: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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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가 마련한 '광복 80주년 기념 해외청소년 평화통일 콘서트'에서 해외청소년 오케스트라가 공연하고 있다.[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는 5월 17일 중국 광저우 쉐라톤호텔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해외청소년 평화통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저우협의회 관할 내 다양한 지역과 학교의 청소년과 학부모, 교민들이 참여해 큰 의미를 더했다.

김완택 광저우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의미 있는 광복 80주년에 예술과 음악으로 100년 전 선조들의 외침을 다시 한번 울리는 우리 학생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한류와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지금, 과거의 틀에 박힌 공부가 아닌 새로운 시대에 맞는 다양한 방식과 시도로 역사와 미래 그리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택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행사는 '민주', '평화', '통일'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민주'에서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트멘토'와 바하의 '바이올린 콘체르토 2번'이 연주되며 민주주의와 자유로운 정신을 강조했다. 2부 '평화'에서는 해외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K-POP 곡인 '아파트-로제'와 '퍼미션 투 댄스-BTS'의 오케스트라 편곡 연주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3부 '통일'에서는 이인지 자문위원과 아트먼 앙상블이 고난도 연주를 통해 평화통일의 정신을 강조했다. '노래의 날개 위에-멘델스존'과 '라캄파넬라-리스트'의 연주가 이어졌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재즈 편곡 연주로 마무리됐다.

김현수 간사는 폐회선언에서 "오늘 광저우에서 펼쳐진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울림은 새로운 방식의 평화통일을 제안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광저우협의회는 이번 콘서트를 향후 대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들의 예술적 재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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