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6명의 참석자가 함께 한 제1회 만원장학회 골프대회.[류제영 재외기자]
지난 5월 15일, 상하이 실포트 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상하이 화동지역 ‘만원장학회’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만원장학회원 및 기업인, 교민, 재중 동포 등 총 106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장학금으로 충당되는 참가비 외에도 37개 기업, 단체의 다양한 물품기증과 익명의 후원자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인 양장석(KC 이너밸리 화장품 대표) 회원은 기념사에서 "오늘 골프대회는 2025년 만원클럽이 사회적인 대외 공식 활동으로 개최한 첫번째 행사로,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한 명이라도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내년 스승의 날에 제2회 행사를 진행하겠다"며 참석자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했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상윤 회원은 “회원 각자가 매년 기부하는 1인당 만원(元)이 학생들에게 세상을 선하게 바라보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또 사회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 며 이번 대회에 함께 해 준 기업과 교민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만원장학회 양장석공동대표와 행운상 수상자.[류제영 재외기자]
행사 후 약 3시간여 동안 진행된 만찬에서는, 각종 시상과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됐는데, 마지막으로 한국왕복 항공티켓을 행운상으로 받은 당첨자는 이번 행사 취지에 맞게 현장에서 재기부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만원장학회는 2022년 8월 발기인 총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3명의 개인회원과 5개의 단체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상하이 및 화동지역 학생 159명에게 각각 1만 위안(RMB)씩, 총 159만 위안(한화 약 3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번 행사로 목표액인 10만 위안(RMB) 이상의 장학기금이 모금되고 또, 새로운 회원이 현장에서 모집되는 등 '사랑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