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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06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40주년 기념하며 미래 교육 도약 선언 - - 뉴저지 한인동포회관에서 성대한 40주년 기념행사 주요 인사들 참석, 40년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 발표 - - 모범 교사 및 협의회 발전 기여자에 대한 시상 진행 - - 차세대 한국인 교육의 중요성 강조하며 미래 계획 발표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5-17 10: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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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설지안)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0일 뉴저지 KCC 한인동포회관에서 '40주년 기념식 및 제9회 교사의 밤'을 열어 지난 역사를 발판 삼아 미래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0년간 미 동북부 지역 차세대들의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함양에 헌신해 온 동북부협의회가 뜻깊은 40주년을 기념하고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창원 뉴욕교육원장,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권예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동북부협의회 자문위원들, 소속 회원교 교장 및 교사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자문위원.[동북부협의회]


40주년 기념식은 설지안 협의회장과 홍태명 자문위원장의 개회 선언 및 환영사로 막을 열었다.  이어 이광호 6·7대 회장이 기념사를 통해 협의회가 걸어온 40년의 발자취와 그 의미를 되새겼으며,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져 40주년의 기쁨을 더했다.

특히 회원교 교사들과 졸업생들의 축하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과 모범 교사들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꾸준히 협의회를 후원해 오신 은혜재단 김진수 장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뉴욕한국학교에서 36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한 최일단 선생에게 뉴욕총영사 명의의 공로장이 수여돼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타의 모범이 된 교사 17명에게 모범교사상이 수여됐다.

모범교사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현희(뉴욕백민한국학교) ▲이은성(뉴욕한국학교) ▲이영주(뉴저지훈민학당한국학교) ▲이민주( 뉴저지한국학교) ▲김상미(롱아일랜드한국학교) ▲강 청 (베다니한국학교) ▲윤미경(불광한국문화학교) ▲김은지(뿌리깊은나무한국학교) ▲오인숙(사랑한국학교) ▲신혜림(세빛한국학교) ▲심현숙(세종한국학교) ▲김영미(아름다운한국학교) ▲이현혜(찬양한국문화학교) ▲강윤희(참빛한국학교) ▲강안나(케이컬한국문화학교) ▲배현주(코네티컷우리한국학교) ▲강희진(한소망한국학교)

한편, 올해 99세를 맞은 허병렬 초대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기념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따뜻한 축하와 당부의 말씀을 전해와 깊은 울림을 주었다.

허 초대회장은 영상에서 "40주년이 된 동북부협의회는 많은 학교들의 자랑이자 본보기가 되었고, 한국학교의 질을 높이는 데 많은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 우리들의 끈기와 성의를 교육에 바쳐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앞으로 나가자"고 당부했다.

행사는 협의회의 40년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래비전 선포식'으로 이어지며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협의회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설지안 회장은 미래 핵심 사업을 발표하고, 차세대 대표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창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차세대.[동북부협의회]


설 회장은 "오늘 선포된 미래 비전은 우리 협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차세대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제9회 교사의 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석한 교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교사들은 서로를 알아가는 '휴먼 빙고 게임'으로 어색함을 풀고,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복장'이라는 드레스 코드에 맞춰 개성을 뽐낸 교사들을 위한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을 통해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참가자 명단을 바탕으로 진행된 '경품 추첨(Raffle)'은 푸짐한 상품과 함께 행운의 기회를 제공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나에게 한국학교란?' 또는 '10년 후 한국학교의 모습은?'이라는 주제로 작성된 글을 봉인하는 '타임캡슐 의식'은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기약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모든 참석자가 손잡고 함께 '나홀로 아리랑'을 합창하며 하나 되는 감동을 나누었고,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40년사.[동북부협의회]


한편,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40주년을 기념해 협의회의 지난 발자취와 성과를 집대성한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40년사'를 발간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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