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앤더슨이 떠난 로에베가 2025년 1분기 리스트인덱스 인기순위 선두를 차지했다. 1분기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는 셀린느의 마르코 진이 선정됐다. 11계단 상승해 6위를 기록한 코스와 10계단 상승해 9위를 차지한 클로에의 선전을 비롯해 18위로 처음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온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리스트인덱스 인기순위 1위에 꼽힌 로에베의 25SS 컬렉션. 사진=로에베
인기브랜드 1위를 차지한 로에베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변경 건으로 온라인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리스트 검색량이 38% 증가했다. 4월 7일부터 조나단 앤더슨 대신 잭 맥콜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가 로에베를 이끌게 됐지만, 소비자들의 관심은 디올 맨즈의 킴 존스 후임으로 임명되기 전, 앤더슨의 마지막 로에베 컬렉션에 쏠렸다.
미우미우와 생로랑은 지난 분기에서 한 계단씩 하락하며 2, 3위를 차지했다. 중저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상승에 따라 코치는 한 계단 상승하여 4위를 차지했고, 코스는 무려 11계단이나 상승하여 6위에 올랐다. 이는 대량생산 구조의 패션브랜드가 인기순위 탑10에 진입한 첫 번째 사례다. 프라다는 두 계단 하락하여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탑10으로는 보테가 베네타는 7위, 더 로우가 8위, 클로에가 10계단 상승해 9위, 알라이아가 10위에 올랐다. 나머지 상위 20위권에서는 랄프로렌이 6계단 상승하여 12위를 차지했고 온은 18위로 순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부진한 브랜드들도 눈에 띄었다. 스킴스는 4계단 하락해 15위, 자크뮈스는 3계단 하락한 16위, 구찌는 5계단 하락해 17위, 발렌티노는 4계단 하락해 20위를 기록했고, 버버리는 상위 20위 안에 들지 못했다.
한편 켄드릭 라마는 슈퍼볼에서 셀린느 플레어 진을 입고 등장하며, 이번 분기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셀린느의 마르코 진이 차지했다. 리스트 ‘플레어 진’ 검색량 역시 412%나 증가했다. 2위는 아디다스의 태권도 스니커즈, 3위는 푸마의 스피드캣 발레 플랫이 차지했다.
이번 분기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는 듀란 랜팅크, 드리스 반 노튼, 리바이스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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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