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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1 미국태권도고단자회,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힘보탠다 - -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제23차 정기총회 - - 태권도 박물관 건립 및 세계화 토론 장소 - - 김인묵 사범, '올해의 명인상' 수상 영예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5-05 12: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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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1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미국태권도고단자회' 제23차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미국태권도고단자회]


미국태권도고단자회(USTGS, 회장 신재균)는 지난 4월 11~13일까지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앰버시 스위트 힐튼호텔에서 제23차 정기총회 및 ‘태권도 명예의 전당’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전역의 태권도 고단자들이 모여 협회의 운영 계획과 예산을 인준하고, 태권도 박물관 건립과 수련 캠프, 세미나 개최를 위한 다목적 태권도 성지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인 태권도의 영구적인 보전과 발전을 기원하며 유네스코 등재를 응원하는 배너가 등장했다. 또한, UN이 승인한 ‘세계 태권도의 날’ 제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배너와 함께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미국태권도고단자회 장학금 수상자.[미국태권도고단자회]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과 리더십 세미나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앤드류 리, 제이캅 반, 좌쉬 벅영, 조던 파노티스 등 4명의 장학생이 각각 20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총회에는 티나 코텍 오리건 주지사와 케이트 윌슨 포틀랜드 시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서은지 주 시애틀 총영사, 이동섭 국기원 원장 등의 축하 메시지가 도착했으며, 박미조 부총영사가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12일 열린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는 버지니아의 김인묵 사범이 '올해의 명인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뛰어난 리더십상은 GTMA 총재 이경건, 평생공로상은 이영학과 정종오 사범, 태권도대사상은 팀 맥 휴그, 대외협력상은 제임스 카터, 올해의 선수상은 윌리엄 김이 수상했다. 국기원 표창은 조기승, 엘리자벳 구, 셀마 리, 제임스 카터가 받았다.

신재균 회장은 “서북미에서 처음 열린 이번 총회에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주신 모든 태권도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임기 동안 협회의 발전과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국태권도고단자회는 8단 및 9단 정회원, 5~7단 준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현재 400여 명의 회원이 미국 내 태권도인의 단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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