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사모펀드 IMM인베스트먼트가 무신사에 4번째 투자를 단행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무신사에 가장 많이 투자한 곳으로 등극했다.
업계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무신사 구주 100억원을 다른 투자자로부터 사들였다는 것이다.

무신사 기업공개(IPO) 시점이 올해나 내년쯤으로 임박했고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패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글로벌 스포츠의류업체인 중국 안타스포츠와 유럽 발렌베린가문 사모펀드 운용사 EQT파트너스가 무신사 기업 가치를 약 4조원으로 보고 각각 500억원과 200억원 규모의 무신사 구주를 매입하는 등 투자가 잇따른 것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IMM인베스트먼트는 2020년 복수의 VC와 함께 100억원 규모 무신사 구주를 처음 매입했다. 이후 2021년 무신사가 진행한 13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에 참여했다.
지난 2023년 무신사가 진행한 시리즈C 라운드(2400억원)에서도 KKR, 웰링턴메니지먼트 등과 함께 무신사에 투자한 바 있다.
업계는 IMM인베스트먼트의 총 투자금액은 최소 수백억원 단위일 것으로 추정했다.
무신사는 2024년(연결 기준) 연간 거래액이 4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1% 증가한 1조 2427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영업이익 1028억 원을 기록했다. 무신사와 29CM, 글로벌 등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국내 디자이너 입점 브랜드의 견고한 성장으로 매출력을 확대했다. 지난해부터는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PB 무신사 스탠다드의 성장세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한편 무신사가 중국 안타스포츠와 유럽 발렌베린가문 사모펀드 운용사 EQT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무신사(무신사동반성장펀드 합자조합)가 지분 20% 이상을 보유한 기업이자 락피쉬웨더웨어를 전개중인 에이유브랜즈 주가가 뛰기도 했다. 지난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유브랜즈는 한때 1만5000원을 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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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