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전경.[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이 2024년 국제선 여객 실적에서 세계 3위를 기록하며 개항 이후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4년 국제선 여객 실적이 7066만 9246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세계 3위에 해당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8년과 2019년의 세계 5위 기록을 뛰어넘는 성과로, 6년 만에 두 계단 상승한 결과다.
2024년 인천공항의 국제선 화물 실적도 290만 6067t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하며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여객과 화물 실적 모두에서 글로벌 TOP 3 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 ACI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세계 공항의 국제선 여객 순위는 두바이, 히드로,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공항은 2023년 대비 26.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인천공항의 여객 증가 요인으로는 하계 성수기와 연휴 기간의 여객 증가, 단거리 여행 선호 증가, 인천공항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 등이 꼽힌다. 공사는 올해 인천공항의 연간 국제선 여객이 약 7303만 명에서 766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이 글로벌 TOP 3 공항으로 도약한 만큼, 디지털 대전환과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 등으로 미래 공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