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사업으로 시작된 한중청년 상호방문 프로그램이 2025년에도 계속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공동으로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청년 54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08년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사업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3000여 명의 양국 청년이 참여한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중국 대표단은 베이징, 톈진, 허베이, 칭하이, 운남성의 청년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단장은 위안 민다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이 맡는다.
대표단은 21일 입국해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22일에는 글로벌지식협력단지와 외교부 환영식, KF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23일에는 청와대 관람과 서울시청 방문 후 제주로 이동하며, 24일에는 제주도청 방문과 제주대 문화교류행사 및 만찬이 예정돼 있다. 25일에는 문화체험과 KF 환송만찬을 끝으로 26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KF 환영만찬, 외교부 차관보 주재 환영식, 서울시 행정1부시장 면담, 글로벌지식협력단지 및 서울시설공단 교통관리센터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경제와 산업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지사 면담과 제주대, 제주도청과의 협력으로 제주 문화 체험 행사도 계획돼 있다.
KF 관계자는 “중국 대표단이 6년 만에 방한하게 되어 뜻깊다”며 “청년 교류를 통해 한중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교류 사업이 2024년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재개된 것으로, 양국의 미래 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