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종합몰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쿠팡과 네이버의 양강 체제가 공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순 결제추정금액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월간 5000여만 명이 1인당 평균 약 24만 원을 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오픈마켓 종합몰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민은주 기자
와이즈앱리테일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주요 오픈마켓 종합몰의 월간 순 결제추정금액은 지난 21년 3월 약 10조 원에서 올해 3월 13조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3월 기준 순 결제추정금액 점유율은 쿠팡 37.7%, 네이버·네이버페이 34%, G마켓·옥션 8.4%, 11번가 5.3%, SSG 3.8%, 알리 3%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기준 주요 오픈마켓 종합몰 월간 결제자 5053만명의 1인당 월평균 결제금액은 24만 1855원이었고, 연령별로는 30대가 1인당 가장 많은 금액을 결제했다. 쿠팡, 네이버·네이버페이, G마켓·옥션은 30대 순 결제추정금액 비율이 높으며 11번가는 40대, SSG.com은 5060대, 알리익스프레스는 20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024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연매출액은 38조 2988억 원으로 전년대비 21.9% 성장했다. 순 결제추정금액 성장률은 3년 전 대비 65%로 주요 오픈마켓 종합몰 전체 성장률보다 높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쿠팡의 카드결제 금액은 3조 2213억 원으로 전달 대비 8% 증가했다. 1인당 결제 단가는 2만원이며 재구매율은 전달 대비 83%에 달했다.
2024년 네이버 커머스 부문의 영업수익은 23년도 대비 14.8% 성장한 2조 9230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네이버페이의 순 결제추정금액은 3년 전 대비 39% 증가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런칭 첫 달 338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가는 중이다.
전통적인 오픈마켓인 G마켓·옥션의 순 결제추정금액은 지난해 15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소폭 상승했다. 신세계그룹(이마트) 산하의 G마켓이 알리익스프레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SSG.com과 제휴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11번가의 지난해 매출액은 5616억 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영업 손실을 40% 줄이며 오픈마켓 중심으로 수익성 제고에 나섰다. SSG.com 역시 지난해 매출액 1조 5755억 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줄었으나 영업손실은 30% 감소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월간 순 결제추정금액은 23년 하반기 이후 꾸준히 성장 중이며 60%의 재구매율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Tag#오픈마켓#온라인쇼핑#쿠팡#네이버
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