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빈일자리 직업훈련' 사업의 운영기관을 오는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재외동포청의 '2025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운영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및 재외동포 대상의 구인·구직 수요조사 ▲참여기업 및 훈련생 모집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지원 등의 단계로 진행된다. 2개 과정 30명 내외 규모로 직업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도울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인천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빈일자리 수와 외국인근로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재외동포 거소신고자도 2020년과 비교해 145% 증가했으며, 이들 중 95.8%는 계속 체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는 중소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경제활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진행함으로써 빈일자리 문제를 완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면밀한 성과 평가를 통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