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선미 의원실 제공
서울 종로구에 설치된 하수관 절반 가량이 시공된지 50년 이상된 것으로 조사되는 등 서울 대부분 지역의 하수관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선미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서울 강동갑)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경과년수별 하수관로 현황에 따르면 50년 이상 초고령 노후 하수관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종로구로 53.5%이다.
그 다음으로 용산구로 48.5%, 성북구 47.7%, 영등포구 45.7%, 마포구 45.4% 순이다.
30년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면 종로구는 노후 하수관 비율이 66.3%로 노후화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다음으로 도봉구(66.2%), 용산구(65.2%), 영등포구(63.6%), 서초구(63.2%) 순이다.
또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싱크홀 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싱크홀 사고 867건 중 394건(45.5%)이 하수관 손상으로 비롯됐다.
진선미 의원은 “매일 시민들이 출퇴근하는 도로의 안전을 운에만 맡길 수는 없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안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하수관로 정비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키워드#종로구 #하수관로 #진선미 의원
조정제 기자 prejo@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