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대상을 받은 안소윤 학생.[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설지안)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제 20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지난 4월 5일 뉴저지 프라미스한국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한국학교에서 갈고닦은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당당하게 펼쳐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수의사, 사업가, 주지사, 사회복지사, 발레리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설지안 동북부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대회를 통해 나의 꿈을 말하는 기회가 생기고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격려하며, 미래를 향한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밝은 빛을 비추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꿈을 펼쳐 보인 안소윤(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안소윤 학생은 "복지 시스템을 분석하고 개선해서 가난한 사람이나 노숙자가 줄어드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나의 꿈을 말하는 기회에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금상 심이안(뉴저지한국학교)-바다 속 보물 창고를 연구하는 해양생물학자 ▲은상 정하린(새나라한국학교)-인내의 경험을 통해 찾은 나의 꿈 ▲동상 이동섭(갈보리 무궁화 한국학교)-선한 영향력의 글로벌 사업가·정하주(세빛한국학교)-나의 꿈 ▲장려상 강안나(세종한국학교)-ABT 발레댄서·김일환(아콜라 한국문화학교)-내 꿈의 카운트다운·나윤서(한무리 한국학교)-새싹키우기·전은재(뉴저지 한국학교)-사랑으로 동물을 치료하는 손길·전하라(아콜라 한국문화학교)-어둠 속에서 빛을 전하라! 세상에 희망을 전하라! 등이 수상했다.
동북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이며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여 더욱 의미있고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동북부협의회 40주년 기념으로 연방 상원의원 Andy Kim의 Certificate도 모든 참가자에게 수여됐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