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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편집장
  • 기사등록 2023-12-19 13: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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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전열기로 인한 화재는 총 2,39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월과 1월 두 달 사이에 전체 화재의 42%가 발생, 겨울철 전열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전기난로와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는 각각 1,211건‧1,179건에 달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344명(사망 48명‧부상 296명)으로 확인됐다.

월별로는 12월과 1월 전열기 관련 화재는 각각 474건, 520건으로 전체의 42%(994건)를 차지했다.

이러한 화재의 원인은 전열기 전원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거나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두는 등의 부주의가 45%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31%), 노후‧과열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19%) 등의 순이었다.

행안부가 안내한 전열기 사용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한동안 쓰지 않고 보관 중이던 전열기를 꺼내 쓸 때는 작동에 이상은 없는지 살피고, 전선과 열선 등이 헐거워지거나 벗겨진 곳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한다.

아울러 시간설정 기능 등을 활용해 고온으로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리를 비울 때나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끈다. 전열기 사용 시 플러그(plug)는 콘센트에 끝까지 밀어서 꽂아 쓰는데, 여러 제품을 문어발처럼 사용하면 과열될 수 있어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전기난로 주위에 타기 쉬운 종이 등 가연물이나 의류 등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기장판의 경우 바닥에 깔고 쓰는 부분이 접히지 않도록 사용하고 무거운 물체에 눌리면 내부 열선이 손상돼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박명균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전열기는 많은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여러 사람이 거주하는 곳에서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민 기자 ksm0625@safety.or.kr

출처 : 안전저널(http://www.anjun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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