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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7. 서울 봄철 축제에 1959만명 모인다… 서울시, AI·드론 등 첨단기술로 안전관리 - - 여의도 재난안전현장상황실 배치 및 석촌호수 인공지능 드론 활용 등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4-01 23: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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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의도 봄꽃축제 메인행사장 드론영상 분석 화면 / 사진 = 서울시 제공.


봄철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서울시가 축제 현장 다중운집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달부터 5월까지 서울 지역 봄철 축제에 약 1959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자치구·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봄철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시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를 '봄철 지역 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지역 축제의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개최자가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하고 기간 중 사고 발생 시 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가동,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통신 데이터와 대중교통 이용량 등을 분석해 주요 지역의 인구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도시데이터', 영상분석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인파감지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지역의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송파구 호수벚꽃축제에는 10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실시간으로 구간별 인파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장비와 드론을 이용해 축제의 인파 안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여의도 봄꽃축제에는 개화시기 일 최대 80만 명, 관람 예상인원 300만 명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안전현장상황실(재난버스)을 여의도한강공원에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는 동선분리 벨트와 접이식 안전펜스 등 다중운집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물품을 직접 구매해 재난관리자원 비축창고에 보관하고 필요한 자치구에 대여한다.

한편 시 재난안전실장과 영등포구 구청장은 28일 여의도 봄꽃축제 대비 일환으로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확인하는 등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경찰청·영등포경찰서와 함께 내달 2일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경찰의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사전 점검한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기동대, 영등포경찰서가 축제 기간동안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과 취약지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사전 및 당일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 ▲송파구 벚꽃축제 ▲중랑구 서울장미축제 등이 합동점검 대상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크고 작은 봄철 지역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이어지고 있어 어느때보다 인파 안전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라며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봄꽃 축제와 집회가 동시에 열리는 만일의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송파구 호수벚꽃축제 #여의도 봄꽃축제 #봄철 지역 축제 특별대책기간 #인파감지시스템 #실시간 도시데이터
권나현 기자 nahyunia@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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