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야산이 불에 타며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서울시가 산불피해지원 TF를 구성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속 확대되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 TF를 구성, 대외협력과를 ‘영남산불지원센터’로 지정해 총력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그간 재난구호금 5억 원을 전달하고 소방헬기 1대, 소방인력 연인원 404명, 소방차량 누적 140대를 경북 의성군에 파견한 바 있다.
또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쉘터, 밥차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럼에도 산불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서울시는 TF를 구성, 지역과의 긴급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밥차, 쉘터, 침구류 및 식음료 등 생필품을 즉시 지원키로 했다.
우선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밥차를 25일 의성에 2대(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산청·청송에 2대(원불교봉공회) 지원한 데 이어 27일부터 외식업중앙회, 사랑의밥차와 협력, 밥차 2대를 긴급하게 추가로 보낼 예정이다.
생필품에 대한 요구도 이어지고 있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협력기업과 연대, 쉘터와 침구류,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산불 피해지역 도움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공무원들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는 산불이 진화되는 대로, 조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필요한 굴착기 등 중장비 6종, 172대 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산림 복원을 위한 식재용 수목과 봉사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장은 지금도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민간·시민과 함께 이미 긴급 지원체계를 가동해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빠르게 투입 중이며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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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기자 nahyunia@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