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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3. 한덕수 “역대 최악의 산불에 인력·장비 총동원 중… 심상치 않다" - - “경험하지 못했던 산불 피해 우려, 이번주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 집중해야”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3-27 20: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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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예방 관련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지난 21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번지며 역대 최악의 산불 기록을 갈아쓰고 있다”며 “우리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로 맞서고 있으나 상황은 심상치 않다”고 말했다.

이날 한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방지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성 산불이 어제 하루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단 몇 시간만에 확산되는 등 이제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산불 피해가 우려되기에 이번주 남은 기간은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추가적인 산불이 생기면산불 진화를 위한 자원 등이 부족할 수 있는 만큼 산불 방지에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총리는 “논두렁, 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행위,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 입산시 라이터나 버너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화기는 절대 소지하는 행위는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림이 한 번 훼손되면 원상 복구하는데 10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되고 피해지역 주민들은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며 “매년 반복되는 대형 산불로 인해 우리의 이웃들이 더 이상의 같은 아픔을 겪지 않도록 산불 예방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현장에서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산불진화대, 소방 인력, 군장병과 이재민을 돌보고 지원 중인 지자체 공직자와 적십자사 등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와 격려의 말을 드린다”며 “부디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없도록 지자체장과 군 지휘관은 진화작업에 참여하는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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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한덕수 #대국민담화 #산불
박창환 기자 chpark073@empal.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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