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오는 5월 31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주변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터넷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으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앱 ‘구글 play 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행안부는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절별로 발생 빈도가 높은 재난·사고 유형을 선정해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봄철은 개학과 함께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임을 고려해, 이번 집중신고 대상은 ▲해빙기 ▲산불 ▲어린이 안전 ▲축제·행사 등이다. 예를 들어 포트홀이나 시설물(옹벽·축대·교량 등) 파손, 산사태·낙석 위험이나 불법 취사·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이 파손된 경우, 행사장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경우 등에도 신고 가능하다.
신고는 ‘안전신문고-봄철 집중신고’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소관기관에서 조치 결과를 문자 메시지 등으로 신고자에게 안내한다. 또한 행안부는 재난 예방 효과가 큰 우수 신고사례를 선정해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봄철은 야외 활동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적극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지 기자 oceanpig14@safety.or.kr
출처 : 안전저널(http://www.anjun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