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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41 에스원텍스타일 안동진 전무 "세계 어패럴 마켓에 K-원단 공급하는 탑티어" - - 지난해 기준 3000만 불 원단 수출전문사로 우뚝...전문가 위주 조직 구성 - - 단 한 번 실수도 인정되지 않는 생태계서 원단 서플라이어로 이름 알려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2-24 13: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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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진 전무


에스원텍스타일(대표 이동원)은 전문성을 갖춘 맨파워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원단을 공급, 지난해 기준 3000만 불(한화 약 432억 원)이 넘는 수출로 소리 없이 강한 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에스원텍스타일(S ONE TEXTILE)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중국과 베트남 지사를 통해 생산 COO와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업력이 그리 길지 않지만 세계 어패럴 마켓 우위의 지위를 갖고 있는 갭(GAP)을 비롯, ON러닝, 제이크루, 자라, H&M, 짐보리, 더 칠드런하우스, 무지 등 전 세계 굴지 브랜드에 원단을 공급하는 선두 업체로 성장해 왔다.

전문성이 중요한 원단 서플라이어로 직거래를 통해 리스크를 현저히 줄이고 정확한 공급망 관리와 납기 프로세스로 700여 곳이 넘는 갭 원단 서플라이어들 중 탑티어로 꼽힌다.

에스원텍스타일은 갭(Gap Woven Synthetic Top Mill)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24 Innovation Summit Top 20’에 8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로나 기간 ON Athleta가 대체 원단 마스크로 1억불 매출을 올리며 성공궤도에 올랐을 때 원단을 공급하기도 했다.    

다양한 의류 클라이언트를 확보하기 위한 시즌 코어 원단과 시대 흐름을 캐치한 트렌디한 원단 개발에 주력,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나일론, 폴리에스터, NP 혼합, 면 혼방을 포함한 합성 원단에 특화되어 있다.

아티스틱하고 개성강한 유럽 시장보다 대중성을 중시하는 미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지만 더 다양한 바이어 확보를 위해 R&D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에스원텍스타일 안동진 전무는 “예를 들어 700만 야드가 한 번에 나가는 원단 서플라이는 매스프로덕션 비즈니스여서 단 한 번의 실수로도 회사 리스크가 커진다. 시즌 재화인만큼 사고 없이 제때 나가야하는 타이밍도 매우 중요한 업이다”고 밝혔다.

또 “지속가능·혁신적 원단 공급에 대한 수요와 니즈가 점차 높아지면서 R&D, 안정적인 매스프로덕션 오더, 오퍼레이션 3가지가 매우 중요하다. 섬유 사업이 사양산업이라고 하지만 염색, 가공, 검사까지 복잡다단한 과정을 거치는 전문성을 요하는 비즈니스 인만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가 대체할 수 없는 마지막 산업이기도 하다. 여전히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한다면 충분히 승부수를 걸 수 있다. 코로나 기간에도 성장한 이유”라고 말했다.

전문성 높은 스페셜리스트로 구성, 글로벌 기업 수준 회사복지로 인재 영입  
에스원텍스타일 안동진 전무는 본지 ‘텍스타일 사이언스’ 코너에 기고하며 4년간 칼럼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섬유관련 서적 3권 출간, 현재도 집필 중인 국내 현존하는 섬유 전문가로도 꼽힌다.

안동진 전무를 주축으로 본사 임원이 5명에 달하며 화섬 분야 컬러리스트, 엔지니어, 사이언티스트로 이루어진 전 직원 직급 보유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돼있다.

안 전무는 “패션 소재 연구는 복잡하고 어려워서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이 크다. 실증 연구와 데이터 수집 등 필요한 과정이 중요하지만 실제 현실화 하는 것이 어렵다. 디자이너가 필요한 소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경험이 필요하고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수행하기 위해서 많은 공부와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 는 것이 전문가 집단으로 이루어진 배경이다.      

더 좋은 인재 확보를 위해 회사 복지도 글로벌 기업 수준을 자랑한다.
10시부터 6시까지 근무시간으로 재택근무에도 유연하다. 사원까지 전 직원 법인카드 지급과 금액 한도 없는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입사와 동시에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제공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월급의 500% 보너스가 지급된다. 전 직원이 전국 아난티 리조트를 무기명 법인 회원으로 이용가능하다.

안 전무는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살아남기 위해 상품의 품질과 가격,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원단 개발로 K-원단을 세계 각지에 더욱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ag#에스원텍스타일#안동진전무

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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