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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6 LA한인축제 ‘이상無’...오는 10월16~19일 열린다 - - LA한인축제재단, 2월13일 정기총회 및 이사회 개최 현 이사회가 행사 진행...작년부터 이사진 둘러싼 내홍 - - 해임 이사 3인 '무효' 주장 행정소송, 미 법원 무효 판결 축제재단, 지난해 10월 항소 이어 1심 판결 집행 중지 요청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2-23 15: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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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축제재단 알렉스 차 회장 부부가 제51회 LA한인축제 기간인 지난해 9월28일 현지 올림픽가에서 진행된 퍼레이드에 참가한 모습. [LA 한인축제재단]


제52회 LA 한인축제가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미국 LA(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진행된다.

LA한인축제재단(회장 알렉스 차)은 지난 2월 13일 오전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10월 개최될 ‘제52회 한인축제’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1월 28일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이 LA한인축제재단 이사회 구성을 둘러싼 1심 판결 집행을 항소심 판결 이후로 미룬다는 결정을 내린 후 소집됐다.

LA한인축제재단은 지난해부터 이사진 선임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어왔다.

LA한인축제재단은 지난해 1월 기존 이사 3명(김준배, 박윤숙, 최일순)을 해임하고 이사 3인(알렉스 차, 브랜든 이, 벤 박)을 새로 선임했으며, 이에 대해 해임된 3인의 이사들이 무효를 주장하며 LA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 지난해 10월 미 법원이 무효판결을 내렸다. 이에 LA한인축제재단은 같은 달 LA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 재단 이사회 구성원 지위에 대한 1심 판결 집행을 항소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반적으로 항소가 제기되면 특정 경우에 판결 집행이 자동으로 중지되나, 일부 판결에 대해서는 별도의 집행정지 신청이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법원은 LA한인축제재단의 집행정지 청원을 받아들여, 항소가 끝날 때까지 판결 집행을 보류한다고 지난 달 28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국제공원에서 진행되는 ‘제52회 한인축제’는 현 이사회가 그대로 진행한다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알렉스 차 LA한인축제재단 회장은“법원의 결정으로 올해는 일찌감치 축제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해보다 더 발전되고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행사장 시설과 무대 설치 내용을 점검하고 행사 기간동안 열릴 프로그램 내용을 검토했다. 또한 올해 19회를 맞는 대한민국 농수산 엑스포 부스 및 K-푸드 부스 예약 상황 등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축제재단에 따르면 농수산 엑스포의 경우 1차 부스 신청에서만 140 여곳이 접수됐으며, 푸드 및 스낵 부스의 경우 절반 이상이 예약 완료 상태다.

올해 처음으로 LA 카운티 교통국(LA Metro)에서 스폰서로 참여한다. 또한 지난해 축제에 처음 참여한 한인타운 인근 주민의회들도 올해 참여하기로 확정하는 등 순조롭게 행사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재단측은 밝혔다.

이밖에 이날 이사회에선 K-팝 열기를 이어줄 한류스타 초청 공연, 미스 하이틴 USA 선발대회,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알렉스 차 회장은 “1차 부스 신청을 받은 결과 한국정부 기관으로부터 이미 140개 이상 신청이 접수됐다”며 “올해도 다양한 고향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참가한 주민의회나 후원사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한인타운 이웃 지역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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