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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2-19 16: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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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국민에게 각종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재난문자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13일 행정안전부는 오는 14일 ‘재난문자방송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재난문자 글자 수 제한이 현행 90자에서 157자로 확대돼 국민들이 재난 상황 및 대피 방법, 유의사항 등을 더욱 상세히 알 수 있도록 한다. 글자 수 확대는 올해 일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내년부터 전국에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또 행안부는 재난문자가 중복·반복 발송되지 않도록 필터링 기능을 도입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기관별 역할과 책임에 따라 문자방송체계를 현행 2종에서 4종으로 세분화해 유형에 맞는 정보를 신속 전달한다.

아울러 행안부는 분야별(재난·방재, 정보통신, 언론·미디어, 한국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정책 이행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제는 재난문자가 국민에게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정부는 국민께서 꼭 필요한 재난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재난문자 서비스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0625@safety.or.kr

출처 : 안전저널(http://www.anjun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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