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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2-08 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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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7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판아시아 독일지사와 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원 공동으로 '제1회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27일 프랑크푸르트 노드베스트 젠트룸에 위치한 Saalbau Titus- Forum에서 민속악과 성악이 함께한 제1회 신년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소재 판아시아 독일지사와 프랑크푸르트한국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오스트리아대한민국 대사관이 후원했다. 판아시아(대표이사 회장 정종완)는 2007년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17년 동안 신년음악회와 가곡의 밤을 개최해 왔다.

정새롬 판아시아 독일지사장은 “판아시아는 독일 지사 설립 13년째인 올해부터 매년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신년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해 성사됐다”며 “우리 교민들이 이국땅에서 설날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는 하늘소리 합창단(지휘 이은주)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위로를 주는 ‘모든 일에 때가있네(To everything is season)’,‘행복(Heppiness)’,‘예수님은 모든 것의 근원(O Gnade Gottes)’등 3곡으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서 진군립민속예술단은 한민족의 얼을 담은 민속악의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열었다.

김지희씨의 ‘살풀이’와 김은경씨의 ‘진도북춤’은 한국 춤이 가지는 예술적 추상과 법도 있는 발동작으로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대금산조와 거문고 산조에 이어 판소리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판소리(소리 김경호, 고수 공도순)무대에서는 심청가 중 심봉사가 눈뜨는 대목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2부 성악 무대에서는 메조소프라노 지나 오, 테너 김승직, 소프라노 양재경씨는 각각 ‘참 맑은 물살’,‘가고파’, ‘섬집아기’ 등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를 불러 설날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서 프랑크푸르트한인합창단(지휘 최진수)은 ‘눈(Schnee)’, ‘향수(Nostalgie’, 그리고 ‘경복궁 타령’을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희망을 여는 오페라 곡인 <삼손과 데릴라>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투우사> 중 ‘아 어머니 말씀드릴게요’ <미소의 나라>중 ‘내 모든 마음은 당신 것’을 선보였으며 마지막은 이날 무대에 오른 성악가 및 민속악 모두가 함께 오페라<트라비아타>중 ‘축배의노래’를 끝으로 신년음악회를 마무리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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