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영산포 초대 관장 박은수 작가가 9일까지 3주 동안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기획초대전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내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 주제 중 하나인 'Music of Life'를 바탕으로 전통 한지의 부드럽고 섬세한 질감을 회화적인 표현으로 담아낸 추상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아트스페이스영산포 초대 관장 박은수 작가
경희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박은수 작가는 한지의 섬세한 결을 물감처럼 사용해 유연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살린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손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한지를 두드리고, 펼치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 추상적인 이미지들은 작품에 에너지와 생동감을 부여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작가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있는 생동감 있는 색채와 추상적인 이미지들은 때로는 강렬하고 역동적이며, 때로는 잔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전통 한지의 결과 색채가 어우러지며 드러나는 독특한 시각적 즐거움을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 추상 미술의 또 다른 가능성을 경험하도록 이끈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전통 한지를 활용한 독특한 회화 작품으로 주목받는 박은수 작가는 사회문제에 참여하는 작가로도 주목받고 있다.
박은수 작가는 인구소멸지역인 나주 영산포에 소재한 아트스페이스영산포 초대 관장직을 맡아서 지역 - 현대미술의 상호작용'전을 개관전으로 기획하여 국내외 작가24인을 초대하는 등 지역과 외부의 가교 역할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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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례 powermis@hanmail.net
출처 : 주식회사 세계중심나주뉴스(http://www.mainna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