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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2-05 18: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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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요가복 시장은 2029년 약 212억 5000만 달러(약 31조 1865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간 성장률이 7.7%로 예상된다.

글로벌 요가복 시장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iStock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의 보고서에 따르면 요가복 소비자 선호도는 지난 10년 동안 크게 변화했으며 기능성과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제 쇼핑객들은 흡습성, 소취성 등 여러 기능을 종합적으로 갖춘 의류를 찾고 있으며 브랜드들은 내구성과 운동성능 향상을 위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북미는 글로벌 요가복 판매의 약 31%를 차지하는 가장 큰 시장이며, 그 뒤로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수요를 주도하는 주요 국가는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독일 등이다.

요가복 시장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기존 브랜드와 신규 업체가 혁신성, 지속가능성, 디지털 참여 등을 통해 점유율을 다투고 있다. 룰루레몬,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주요 브랜드들이 기능성 혁신을 주도하며, 푸마, 언더아머, VF코퍼레이션 등은 지속가능한 대안과 개인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만두카, 비욘드요가, 라비보엠요가와 같은 회사는 친환경 소재와 윤리적 생산을 강조함으로써 충성도 높은 소비자 기반을 구축했다.

강력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유기농 면의 원자재 가격 변동성은 요가복 시장의 위험성으로 꼽힌다. 또한 지정학적 긴장과 운송 병목 현상으로 인해 악화된 공급망 관리조건은 생산 효율성과 재고 관리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수입 섬유에 대한 관세는 경쟁 환경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며, 특히 글로벌 공급망에 의존하는 브랜드의 경우 더욱 그렇다.

요가복 브랜드들은 전자상거래, AI 기반 개인화, 피트니스 앱 통합을 활용하여 소비자 경험과 브랜드 충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구독 기반 모델과 재판매 이니셔티브의 증가는 지속 가능성과 비용 효율적인 대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보고서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계속 변화함에 따라 고기능성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우선 전략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브랜드가 경쟁이 치열한 요가 의류 산업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Tag#글로벌요가복시장#요가복#요가

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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