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2-04 18:55:11
기사수정

무인파괴방수차 / 안전신문 자료사진.


전기차 배터리 화재 등 특수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무인파괴방수차가 전국 32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소방청은 대구, 광주,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 6개 시도에 무인파괴방수차 6대를 올해 말까지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배치가 마무리되면 전국의 모든 시도에 무인파괴방수차 총 32대가 배치되는 것이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소방장비관리법’이 정하는 소방자동차 중 하나로 원격 조종이 가능한 첨단 소방장비다. 최대 20m 높이와 반경 10m 범위에서 작업이 가능하며 4mm 두께의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블록을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정이 가능해 소방관이 직접 현장에 진입하지 않아도 화재를 진압할 수 있으며 대형 물류센터, 샌드위치 패널 등 건축물 규모가 크고 구조가 복잡한 대상물 화재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원거리 주수와 차량 내부 주수를 통해 고온, 유독가스, 폭발 위험이 있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한편 최근 5년간(2019~2023) 샌드위치 패널 건축물 화재 발생 빈도와 그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이번 추가배치의 배경이다.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축물의 특성상 화재 시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 소방관 진입이 쉽지 않아 화재 진압에 큰 어려움이 있는데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무인파괴방수차 추가 배치를 통해 지역 간 소방력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 도입과 실질적 대책 마련을 통해 현장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이번 무인파괴방수차 배치를 통해 화재 진압 속도 향상, 소방관의 안전 확보, 다양한 유형의 화재에 대한 효율적 대응 등 여러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키워드#무인파괴방수차 #샌드위치 패널 #소방장비관리법 #전기차 배터리 화재
권나현 기자 nahyunia@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kscn.co.kr/news/view.php?idx=668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105. 월요편지 삶의 희로애락만큼 가을도 깊어갑니다.
  •  기사 이미지 ks06 다년간 지도경력 원장직강 (함수학4층, JYP영어2층)
  •  기사 이미지 1,104. 월요편지 가을도 삶도 아름답고 맛있게 익어갑니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