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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2-03 14: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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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예방 활동 / 식약처 제공.


청소년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약 예방교육이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교육부 학생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전문 예방교육 강사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215만명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학생 총 527만명 중 40%가 교육을 받는 것으로, 작년엔 176만명이 교육 받은 것에 비하면 크게 늘었다. 들어가는 예산도 작년 47억원서 올해 55억원으로 늘었다.

학교 동아리 내 마약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방교육 표준교재, 마약예방 활동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제공한다. 동아리 마약예방 활동을 독려하고 우수 예방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수 동아리 표창도 진행한다는 게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마약 예방교육 자료도 개발된다. 지역아동센터, 대안학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찾아가는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국가정보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유명 연예인과 함께하는 마약예방 영상 캠페인을 올해도 계속 진행하며 연예계·체육계 종사자를 위한 교육 콘텐츠 등도 개발한다.

지난해 운영한 마약예방 뮤지컬, 연극, 미술 활동, 또래 리더 양성, 예방부스 프로그램 등 체험형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이야기 전개(스토리텔링) 프로그램, 활동형 교육자료, 유아·청소년의 직업체험관 활용 등 교육 콘텐츠를 추가 개발해 재미있고 흥미로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상현실을 활용해 교육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약청정 메타버스 플랫폼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학생·학부모·운전자 대상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추가한다.

마약예방 학습만화, 온라인 교육영상, 웹툰 등 다양한 학습 도구를 개발하고 교육 매뉴얼을 마련해 마약 예방교육 정보제공 누리집을 통해 일선 학교 등에 제공한다.

지역 대표 축제·행사 등에 청년 서포터즈(대학생)와 함께 예방교육 부스를 운영하고 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 실시한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하나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공공기관, 민간 교육센터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간 예방교육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등도 확대 추진한다.

약물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는 체육계 도핑방지 교육과 마약예방 교육의 연계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마련하고 청소년 등 예방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여가부·법무부 등 관계 부처와 지속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키워드#청소년 #마약예방교육
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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