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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1-20 12: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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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질병당국이 인플루엔자(독감)가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걸로 판단한다며 특히 설 명절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 시점 인플루엔자 유행 정점은 지난 것으로 판단됐지만 아직도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당국 표본감시 결과 올해 2주차(1월 5일∼11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1000명당 86.1명으로 전주 대비 13.7% 감소했다. 유행 정점은 지났지만 그래도 2016년 이후 예년 정점과 비교 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특히 인파가 대규모로 이동해 모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당국은 긴장하고 있는 상태다.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는 어르신, 임신부와 어린이, 청소년은 지금이라도 독감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국은 권했다.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는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손씻기, 기침 예절, 환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각별히 준수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출근을 자제하며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외출은 삼가야 하고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하다.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 다수가 모이는 행사 등은 당분간 참여를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감염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방문자, 종사자는 고위험군에 대한 호흡기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유행 기간 중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가동 중이며 지자체와 함께 합동전담기구를 구성하여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진행 중이다.

키워드#인플루엔자 #독감
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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