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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편집장
  • 기사등록 2023-12-17 15: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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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인원 및 소방헬기 출동 건수 증가 추세
산행 도중 사고 발생 시 즉시 119 신고해야

/ 사진 = 소방청 제공.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은 이에 따라 산행 시 안전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4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전국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총 3만3022건이며 구조 인원은 2020년 7180명, 2021년 8348명, 2022년 8706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월별로는 9~10월 두 달간 전체 출동 건수의 25%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실족 및 추락, 개인 질환, 길 잃음, 젖은 낙엽을 밟고 미끄러지는 경우,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거나 발목을 다치는 사고, 음주 산행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 가운데 최근 3년간 산악사고로 소방헬기가 출동한 건수는 2903건으로 전체 산악사고의 10% 가량을 차지했으며 가을철(9~11월)에 35%인 1014건 출동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전국 32대의 소방헬기는 긴급 출동태세를 갖추고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만약 산행 도중 사고가 발생 할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이나 익숙한 지형지물을 확인한 후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간이구조구급함에 비치된 비상 의약품으로 응급처치 후 구조대가 올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리면 된다.

이와 함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기상정보 확인 및 나홀로 산행 자제 ▲개인의 체력과 당일 컨디션 고려해 등산코스 정할 것 ▲일찍 산행을 시작하고 해지기 전 하산 ▲등산 전 가벼운 준비운동 ▲큰 온도차에 대비한 가벼운 겉옷 준비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음주산행 금지 등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김승룡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언제 어디든 신속 출동할 수 있도록 소방헬기가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여러분께서도 반드시 기상정보를 확인하는 등 산행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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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산악사고 #소방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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