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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1-07 08:39:02
  • 수정 2025-01-07 08: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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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들이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 새 제품을 출시하며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E헬스케어, 보스톤사이언티픽, 인튜이티브서지컬 등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이 최근 국내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며 적극적인 시장 진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최근 전신마취 솔루션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Carestation 600 series V2)'를 국내 출시했다.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는 좁은 수술실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콤팩트한 가스 전신 마취기다.


이 제품은 실제 환자의 신장에 기반한 이상적인 체중(Predicted Body Weight)을 자동으로 계산해 환자 개별 맞춤형 마취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적절한 환기 지원을 하는 동안 과도한 압력으로 인한 잠재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빙 압력(Driving Pressure)을 실시간으로 자동 계산해 효율성을 높인다.


전신마취 시 초기 일회 호흡량(Tidal Volume)은 환자의 적정 체중에 따라 설정된다. 


이때 실제 체중보다 실제 키가 폐 크기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어 환자의 신장에 기반한 이상적인 (Predicted Body Weight) 체중 측정이 보다 더 정확하게 환자의 호흡량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기능은 성별 구분 없이 성인 뿐 아니라 소아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가 콤팩트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환자 맞춤 치료와 임상 효율성 제고를 지원하고 무엇보다 환자 맞춤형 전신마취 솔루션을 통해 환자 안전과 워크플로우 효율성 최적화함으로써 수술실의 최우선 요소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은 최근 관상동맥에 대한 초음파 영상 진단 장치인 '아비고 플러스 멀티 모달리티 가이던스 시스템(AVVIGO+ Multi-Modality Guidance System)'과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에 사용되는 '파라펄스 PFA 시스템(FARAPULSE Pulsed Field Ablation System)'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아비고 플러스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시 혈관 내 초음파(IVUS) 영상과 생리학적 지표(Physiological experience)를 제공해 관상동맥 질환 환자의 병변의 중증도 및 치료 전략을 결정하도록 돕는다. 


아비고 플러스는 혈관 내 초음파(IVUS) 시스템에 '자동화 병변 평가(Automated Lesion Assessment, ALA)'를 새롭게 적용해 자동화된 병변 평가와 혈관 측정을 제공한다.


또 혈관 내 초음파(IVUS) 영상을 제공하는 이미징 카테터의 풀백(Pullback) 속도의 옵션이 다양해져 효율적인 시술을 돕는다.


병변의 중증도를 측정하는 분획 혈류 예비력(Fractional flow reserve, FFR)과 이완기 혈류 비율(Diastolic hyperemia-free ratio, DFR)은 실시간 그래프로 제공되어 시간에 따른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파라펄스 PFA 시스템은 고온이나 저온을 이용하는 기존의 열 절제술과 달리 펄스장을 통해 문제 조직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식도와 같은 주변 구조에 손상을 피할 수 있어 심방세동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파라펄스 PFA 시스템'은 파라웨이브 카테터(FARAWAVE PFA Catheter), 파라스타 제너레이터(FARASTAR Pulsed Field Ablation Generator), 파라드라이브 시스(FARADRIVE Steerable Sheath)로 구성된다.


특히 꽃과 바구니 모양을 특징으로 하는 파라웨이브 카테터는 개별 환자의 다양한 해부학적 구조에 맞게 장치를 조정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술자에 따른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는 최근 차세대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5(da Vinci 5)'를 국내 출시했다.


다빈치 5(da Vinci 5)는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후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 째로 한국에 출시됐다.


이는 2018년 국내에서 다빈치(da Vinci) SP 출시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첫번째 5세대 플랫폼이다.


인튜이티브의 진보된 통합형 자동화 시스템 로봇 수술기인 다빈치 5(da Vinci 5)는 전 세계적으로 약 700만 건 이상의 수술에 사용된 기존 4세대 다빈치(da Vinci) Xi의 고기능 설계를 기반으로 약 150가지 이상의 제품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최신의 수술 컨트롤러인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 △진보된 인체공학적 디자인 △향상된 비전 시스템(색감 및 해상도 등)을 통해 집도의의 수술적 감각을 강화하고 더 나은 수술 결과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술은 다빈치 5(da Vinci 5)에 새롭게 적용된 기술로 의료진이 수술 도구가 조직을 밀고 당기는 힘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고 수술 중 힘의 민감도 측정이 가능해 조직에 가해지는 힘을 줄일 수 있다.


향상된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다빈치 5(da Vinci 5)의 특징 중 하나다. 


또 다빈치 5(da Vinci 5)의 향상된 비전은 더 나은 색감과 해상도로 의료진에게 가장 실제와 유사한 3D 이미지를 제공한다. 보다 사실적인 색상 표현으로 더 깊은 해부학적 영역을 선명하게 시각화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만배 이상 데이터 처리 능력이 향상됐으며 향후에는 AI와 머신 러닝 기술 도입도 계획되어 있다.


수술 데이터 및 영상 접근 프로그램인 '마이 인튜이티브(My Intuitive)', 교육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심나우(Sim Now)', 의료진 교육·훈련 디지털 플랫폼인 '인튜이티브 허브(Intuitive Hub)' 등 기존 인튜이티브 제품과의 통합도 가능하게 해 의료진에게 한층 진보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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